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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소득 공략법

1일 1블로그 시작과 나만의 자본 주의 공략법 공개

by 자유를 그리다 2021. 5. 3.

내가 2019년 1월 즈음, 대오각성한 그 날 이후,
또 직장생활이 많이 편해졌다.

사람은 참 간사하다.

몸이 편해지니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그 날의 기억이 조금씩 잊힌다.

 

 



무의식이란 기억의 공간에서 그날의 기억을 점점 지운다.

그리고 다시 예전 직장 생활 패턴의 무의식 세계로 다시 되돌려 버린 것이다.

무의식이란 이렇게 참 무섭다.

습관적으로 목표했던 것들을 미루고 안 하게 만든다.

맞다. 나는 게을러졌다.

그래서 나는 다시 의식적으로 행동해 보려 한다.

Pixabay



예전에 썼던 무의식과 관련한 포스팅처럼 새로운 목표를 다시 써보자.

 

자신을 완전히 조절할 수 없는 이유

 

오늘부터 총 30일을 목표로,
짧게 적더라도 1일 1 블로그 포스팅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주제는 이것이다.

'내가 2018년에 1차 목표로 달성한 순자산 10억'


사실 이 주제는 주말 동안 꽤 많은 고민 후에 결정한 주제이다.

사람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내가 경험한 최고로 가치 있는 경험이 뭐가 있을까란 고민.

"특히 최근 이 주제로 고민이 많을 20대, 30대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그들에게 내가 도움을 줄 말한 경험이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이런 고민 끝에 나는 내가 이것을 이루기까지 실제로 내가 겪었던
시행착오들과 노하우들로 채워 볼까 결정 했다.

그것도 "이런 듯하다~, "이런 생각이다~" 따위의 묻어가는 듯한 두리뭉실한 표현은 과감히 생략하겠다.

물론 이런 표현은 듣는 누군가에겐 불편하고 꽤 많은 오해를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내 의사를 제대로, 강하게 전달 하기 위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실제 '나'라는 한 사람이 겪었던 경험담이기에 돈을 주고도 들을 수 없을 정도의
꽤 높은 가치의 얘기가 될 것이다.

실질적인 도움도 좋겠지만 최소한 그들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바람이다.

3년이 지난 지금 그때 목표로 한 순자산은 곱셈의 법칙으로 지금은 XX억 도 훌쩍 넘어가고 있다.
(자랑글 아니며 포스팅 내용상 언급된 내용이니 자랑글로 느껴지거나 어떤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느껴지시면 뒤로 가기 누르기 바람)

pixabay



이것은 내 블로그 주제이기도 한,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 소득 덕분이다.

물론 50억 100억 그보다 더 부자들이 보기에는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사실 나는 정말 0에서 시작했다.

월급쟁이 노동자 계급의 흙수저라는 배경에서 이룬 첫 꿈 었기에 더욱 그렇다는 말이다.

순자산 10억을 달성하는 방법의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러면 왜 순자산 10억이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의미에 대해 잠깐 되짚어 볼까 한다.

순자산 10억

 

Flickr



위에서 잠깐 언급했듯, 금수저나 재벌, 또는 자수성가한 많은 부자들이 보기에는 아~주 작은 돈으로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다음 두 가지 이유로 나는 의미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본다.

먼저 상징적인 의미다.

대부분의 대중에겐 아직, 어쩌면 평생 만져보지 못할 큰 액수의 돈일 수도 있다는 점이다.

202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계의 대출을 제외한 상위 10%의 순자산은 8억 4000만 원이다.

즉 순자산 10억이면 전체의 상위 10% 안에 드는 금액이다.

예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0에서 시작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이라면
하나의 상징적인 꿈의 완성일 것이다.

두 번째, 순자산 10억은 내가 원하지 않을 경우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최소한의 금액이다.

요즘 파이어족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Flickr




사실 이 말은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탄생해서 전파된 말이다.

이 파이어족이 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되는 돈의 액수가 바로 순자산 10억 정도(100만 달러, 실제로 환율로 보면 12억 정도로 보는 게 좀 더 맞다)이다.

물론 개인마다 편차는 있다.

원하면 더 늘릴 수도 있겠지만, 이 10억이라는 금액이 만들어지면 이 자산을 굴려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르게 말하면 자신이 하기 싫은 노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그 장소에서 벗어나서는 계속 놀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 후로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닌 오롯이 자신을 위한 일을 한다는 의미이다.

평소 자신이 해보고 싶고 도전해 보고 싶었던 일들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진다.

즉 이 상태는 근로 소득에서의 은퇴가 필수가 아닌 옵션이 되는,
반은퇴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Pixabay




물론 이 10억이라는 금액에 대해서는 갑론을박도 참 많다.

"에이~ 고작 그 돈으로 무슨 일을 안 해요?"

"거주하는 집 1채를 제외한 금융 자산 10억이에요"

또 누구는 그렇지 않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것은 그리 중요하다고 보지 않는다.

나이나 직업, 결혼 유무처럼 각자 처한 환경과 상황 또는 자신의 타고난 성향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일단 자산이면 된다고 보는 주의다.

이후에 그러한 상황에 맞춰 자산을 리벨런싱 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내면 가능하기 때문이다.


Flickr




오늘은 내가 1일 1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그 주제로 '내가 순자산 10억을 주제로 잡은 이유'에 대한 얘기를 해봤다.

다음 시간에는 본론으로 내가 이룬 과정의 단계별 목차에 대한 얘기를 해 볼까 한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 워런 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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