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직전 포스팅에서 잘못 기억된 부분이 있어 그것에 대한 내용을 다시 정정해 본다.
그리고 당시의 목표를 다시 리마인드 하며 정립해보는 게 좋겠다.
먼저는 대오각성한 계기와 관련된 내용이다.
그리고 다시 찾아보니 내가 조금 착각을 한 것이 발견되었다.
"사람의 기억이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렇게 잊히고 왜곡되기도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찾아보니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그 글을 올렸고 티스토리에는 올리지도 않았었다.
https://blog.naver.com/sunson33/221445041782
2019년 현재 나는,
내가 누구인지도 잊은 채 18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며
살고 있다.
이것은 니체가 말한 낙타의 삶이다.
누군가를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타인의 의지에 의해 살아가는
바로 그런 삶이다.
...
또한 변곡점이 되었던 해는 2019년이 아니었다.
나는 2017년에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3월경에 본격적으로 결심을 한 것을 원노트에 기록하게 된 것도 확인했다.
그리고 다시 리마인드 해본다.
나는 대략 12년 동안이나 근로 소득 이외에는 특별히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었다.
"돈은 땀을려 벌어야지!"라고 했던 한 영화의 멘트처럼,
나 역시도 당시에는 그랬었다...
그저 직장 다니면서 내 노동과 시간을 팔아 월급 받는 것이 최선이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부류였다고 나 할까?
그런 내게 대오각성을 하게 해 준 고마운 계기는 너무도 분명했다.
하나는 사람이고 나머지 하나는 책이었다.
사람은 당시 아니 지금도 근무하는 직장의 한 상사였고,
나머지 하나는 단 두 권의 책이었다.
직장 상사 이야기는 일 전에 한번 포스팅했었다.
다음은 나를 변화시켜준 책이다.
한 권은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이고
나머지 한 권은 팀 페리스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였다.
[도서리뷰]"부의 추월차선" 이 말하는 추월차선에 올라 탈수 있는 5가지 사업 씨앗
2018년 3월경 저 기록을 남긴 그날 나는 연차를 냈었다.
그리고 와이프와 함께 마포 합정동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어떤 한 주제로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야기의 주제란, "만약 내가 회사 밖을 나오게 되면 무엇을 해보고 싶은지"
에 대한, 꿈과 목표에 대한 주제였다.
그리고 나는 그날 이후로 직장을 다니면서 병행으로 몇 가지 투자와 사업 아이디어들을 시도하게 된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동기 부여를 위해 노트에 기록한 내용을 리마인드 해 볼 예정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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