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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소득 공략법

시드머니 불리기 불변의 법칙 #2

by 자유를 그리다 2021. 5. 15.

시드 머니 불변의 법칙

Step 1: 전망 좋은 산업에 머물러라

대다수 평범한 사회 초년생들이라면 이 종잣돈, 즉 이 시드 머니가 없을 겁니다. 결국 근로 소득이란 파이프 라인으로 먼저 이 시드 머니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습니다.

 

 

이것 모르면 평생 돈 버는 기계로 살게 된다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켜줄 책'이란 조금은 거창한 제목으로 총 3권의 책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눈치 빠른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3권의 책에서는 중요한 공통점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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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혼자 스스로 돈 벌기 좋은, 소위 긱 경제 시대에는 꼭 직장이 아니더라도 다른 소득을 만드는 방법도 많으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네요. 어쩌면 지금의 오프라인 사무실 또한 영국의 길드 박물관에 보관된 길드 유물로 전락할지 모를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조금이라도 경험이 되는 장점도 있기에 직장 생활이란 걸 한 번쯤은 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최소 2~3년 정도는 말이죠. 그리고 나이가 마흔 되기 전까지도 괜찮다고는 봅니다.

 

Pixabay

 

대신 마흔이 넘어가도록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것은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거기에 대한 얘기는 길어지니 따로 다룰 예정입니다. 그리고 만약 취업을 해야 한다면, 사견으론 가장 먼저 이걸 따져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망 좋은 산업에 머물러라. 무조건 돈만 많이 준다거나, 아니면 돈은 작지만 몸이 편한 직장은 웬만하면 거르세요. 돈도 많이 주는 곳이 아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만 많이 주는 곳? 물론 돈을 좋아하는 것은 사람 본성이기에 누구나 혹~ 합니다. 하지만 그곳의 미래가 어두운 사향 산업이라면 얘기는 많이 달라지겠죠.

 

 

한 예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은행 직군들이 여기에 속하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되는데요. 가까운 미래에는 핀테크 산업이 발달되면서 이 산업은 서서히 사향 산업이 되는 그림이 그려지는 건 저뿐일까요? 그리고 이런 곳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가 일 외적인 부분, 예로 직원들끼리 불필요한 감정 소모도 많은 듯합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물어가는 산업이기에 그렇습니다. 자리는 한정된 것도 모자라 줄어들고 있으니, 당연히 자리다툼 하나만으로도 다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물은 고여서 썩기 시작합니다. 이 썩어가는 물든 자신의 입지를 지켜 내야 되다 보니 내부적인 감정 다툼도 많아지는 원리랄까요? 그럼 내부에서 외부로 돌려 이직하려 해도 이 또한 쉽지가 않습니다. 역시 같은 논리로 사향 산업이기에 자리가 잘 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또 돈은 작지만 몸이 편한 곳? 당장 떠오르는 곳이 어딜까요? 저는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군이 떠오르는데요. 물론 그곳에서 만족한다면야 전혀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 얘길 듣고 있자면 그 안정적인 곳 역시도 절대로 편한 곳만은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 하나만 꼽자면 일반 기업에 비해서도 실수에 그리 관대하지 않은 점을 하나를 꼽고 싶은데요.

어쩌다 사람 관계나 일 적으로의 실수를 하면? 그런 사소한 실수 하나가 끝까지 꼬리를 물고 따라다니는 걸 주위에서 자주 봐왔습니다. 하지만 정년을 보고 들어가는 곳이기에 쉽게 이직하기도 힘듭니다. 결국 힘들지만 버틸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그림이 그려지네요...    

 

그리고 마지막, 전망이 좋은 산업이라면 어떨까요?

 

다른 표현으로 비전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런 비전이 좋은 산업들은 조금만 찾아봐도 어느 정도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이런 비전 좋은 미래의 일자리에 관한 내용을 한번 다뤄봤으니, 못 보신 분들은 참조해 보시면 좋겠네요.

이런 산업들은 보통 시간에 비례하여 자신의 커리어 향상과 동시에 기회도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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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이 자신이 느끼는 만족감과도 직결된다고 할까요? 그리고 멀리 봐야겠죠. 이런 이유로 저는 당장의 연봉의 액수보다는 일단 자신이 적성에 맞고 전망이 밝은 산업이라고 생각되는 장소에 발을 들일 것을 추천합니다.

 

제 얘기를 조금 해볼게요. 사실 저는 돌이켜 생각해봐도 이런 것들을 미리 알고 행동 한건 아니었어요. 즉 운칠삼기라는 말처럼 운이 아주 좋았었습니다. 어쨌든 당시에는 각광받던 산업인 휴대 단말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나름 전망이 괜찮았던 산업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물론 세상에 영원한 것이란 없듯, 이런 유망 산업도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 보이네요. 얼마 전 L모의 단말 사업부가 사업을 철수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이런 곳은 위의 사향 산업과 반대 상황으로 보면 맞을 듯싶은데요. 가장 큰 장점은 점점 커지는 산업이다 보니 기회가 많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그러다 보니 직원들끼리도 "으샤 으샤~" 하는 분위기도 잘 연출된 달까요? 그러면 일은 좀 많거나 힘들더라도 일 하는 동안엔 즐겁습니다. 정말 그럽 습니다. 제 첫 회사가 딱 이런 분위기였기에 이 분위기를 너무도 잘 안 달까요?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도 크게 문제 될 건 없어요. 왜냐하면 늘어 나는 유망 산업이니 사람을 필요로 하는 자릿수도 많기 때문이죠. 즉 회사나 회사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맞는 회사로 쉽게 이직하면 됩니다. 그러면 이 부분도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단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보니 당시에 그렇지 않았던 동기들과 저의 격차가 꽤 많이 벌어진 걸 알게 되었어요. 실제 그 친구들 중엔 학창 시절 때만 해도 저랑 비교해서 훨씬 공부도 잘하고 똑똑해서 잘 나가던 친구들이었음에도요.

 

그리고 문득 그렇게 된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한 가지였어요. 그들의 공통점은 위에서 얘기한 돈만 많이 주거나, 안정적이기만 한 곳에 첫발을 들여놨던 겁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도 세월이 꽤 흘러서 보니, 이 격차란 것이 생긴 것도 알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보이는 물질적인 관점에서만 봤을지도 모르겠어요. 우리가 볼 수 없거나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는, 단순 비교의 대상은 물론 아닙니다만 현실적인 관점으로 보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산업군이나 돈 버는 방법과 관련해서는 왕도는 없습니다. 세상에는 저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은 그럼 Step2로 어떻게 빨리 시드 머니를 모을 수 있는지, 이것과 관련된 것들을 얘기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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