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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Story

버즈 귀아픔 에어팟은 귀 통증 없나?

by 자유를 그리다 2022. 3. 23.

버즈 라이브 내돈내산 구매해서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물론 지금도 잘 사용은 하고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

 

저는 주로 운동이나 산책할 때 버즈를 끼고 유튜브 영상이나 오디오북을 소리로만 듣고 있습니다. 정말 유선 이어폰의 걸리적 거림이 없는 간편하단 점이 최고 장점인 듯합니다. 

 

일전에 제가 버즈 라이브 귀아픔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한번 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대략 일주일간 사용한 후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8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 다시 다뤄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때만큼의 귀 아픔이나 귀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없습니다. 정말 이전에 통증이 자주 거슬렸던 거에 비하면 전혀 인식하지 못할 정도이긴 합니다. 물론 처음 대략 2~3개월 기간에는 분명 장착할 때면 귓구멍 주변인 외이도 쪽이 불편할 정도로 아픈 귀 통증이 분명 있었는데요. 지금은 적응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식하지 않으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찾아봤는데요. 커널형 이어폰들은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보였습니다.

 

이유는 외이도가 막히면 습기가 차고 염증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통증과 함께 진물, 가려움이 있었는데요. 제가 처음 구매해서 끼고 다니던 당시에 딱 증상이 이랬었네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 보니, 제가 처음 구매했을 당시가 무더운 여름인 7월이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버즈 라이브뿐만 아니라 갤럭시 프로처럼 외이도까지 삽입이 되는 커널형 타입의 이어폰이라면 공통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장기간 사용은 지양하자.

물론 외이도를 삽입하는 이런 커널형 타입의 이어폰이라고 이런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에 음질이 좋다는 장점이 분명 있는데요. 그리고 보편적으로는 이런 문제를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무튼 제가 내린 결론은 장기간 사용은 가급적 지양하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나, 실내가 더운 환경이라면 1~2시간 이상 장착하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참고로 당시 2세대 아이팟도 비교를 했었는데요. 그래서 아이팟도 귀 통증이란 게 있었냐를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요.

 

결론은 확실히 아이팟은 여름 기간 중에도 귀 통증란게 전혀 없었습니다. 이후로도 버즈 라이브와 번갈아 끼고도 해봤지만 귀 통증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아마 버즈 라이브보다는 외이도 부분을 덜 막는 게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버즈 라이브 구매 생각 있으신 분들은 귀 통증 부분도 꼭 참고해서 구매 결정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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