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79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2 로봇 시대에도 끄떡없는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자동화와 로봇이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면, 우리는 어떡해야 할까?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일단 다음 두 가지로 나름의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첫째, 변화의 패러다임 읽기 둘째, 자신에 맞는 대응 전략 짜기 이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읽을 필요가 있다. 먼저 자신이 속한 직업군이 향후 자동화나 로봇에 대체되는, 사라지는 직업군에 속하는 건지를 알아보자. 변하지 않는 산업은 어떤 산업일까? 다음 그림의 표는 미 노동통계국에서 발표한,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새로운 일자리수가 가장 많이 늘고 있는 직업군의 데이터이다. 높은 순위일수록 로봇이나 자동화를 할 수 없는 틈새 직업군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는 특징적으로 세 가지로 나뉜.. 2021. 4. 17.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 #1 4차 산업 혁명은 노동 시장과 직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 제이슨 솅커의 신작 '로봇 시대 일자리의 미래'는 미래에 사라질 일자리와 살아남을 일자리를 미리 예측해 보고 각자 대응도 할 수 있는 좋은 책으로 보인다. 저명한 미래학자인 제이슨 솅커의 전작들의 내용과 이어지는 느낌이지만, 이 책은 자동화라는 주제에 좀 더 포커싱해 미래의 일자리 전망을 분석한 책이다. 제이션 솅커의 총 3권의 전작들의 서평은 블로그 상의 아래 링크들을 참조하세요. 1편, 코로나 이후의 세계 코로나 이후의 세계, 예측이 가능할까? 코로나 이후의 세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분명히 이 새로운 변화의 바람에 자유로운 이들은 거의 없어 보인다. 분명 개별적으로 체감되는 무게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누구도 자유 drawfre.. 2021. 4. 16. [서평]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모든 고통은 '불필요한 관계'에서 나옵니다. 차라리 '외로움'을 견디며 스스로에게 진실한 것이 옳습니다. 진짜 외로워야 나 스스로에게 충실해지고, 나 자신에 대해 진실해야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집니다. - 본문 중 '공간 충동'을 지속적으로 충족하려면 그 공간에서 추구할 수 있는 의미와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내 나름의 콘텐츠가 있어야 그 공간도 유지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미역 창고'에서 앞으로 십 년간 해야 할 일의 계획도 구체적으로 세웠습니다. - 본문 중 나는 김정운 작가님의 책을 좋아한다. 왜 내가 이분 책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김정운 작가님이 자주 인용하는 문맥으로, 지극히 내 개인적인 문맥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출근 시간, 분주한 지하철.. 2021. 3. 23. [서평]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며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여기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불편 주의 월급이라는 한 가지 소득 파이프라인에만 의존하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고액의 전문적인 직종에 종사자라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한 댓가로 한 달 월급을 받는것이 자신의 소득의 전부라면 힘들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주의 룰에 가장 잘 적응한 부류는 당연 자본가 들일 겁니다. 그들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팔아 월급을 받는 방식으로 살지 않습니다. 조금 냉정하게 들릴수도 있겠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ㅠㅠ 월급.. 2021. 3. 19.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