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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Story

2018년 신차들 소개 (마지막회)

by 자유를 그리다 2018. 1. 22.

지난번 2018년에 글러벌시장에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와 혼다편에 이어 나머지 눈길이 가는 몇몇 차량을 선별하여 (한가지 주제에 대해 너무 길어지는 관계로..) 간략 리뷰를 하고 2018년 신차 소개는 이쯤에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인피니티 QX50

첫소식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중형 SUV인 QX50 출시 소식 입니다.

이 모델은 컨셉카로 처음에 출시되었는데 양산모델로 268마력의 4기통으로 다운사이징되어 출시 된다네요.



F-Pace SVR 

다음은 알파벳 J의 재규어 브랜드인 F-Pace의 고성능 버전인 F-Pace SVR 입니다.

5리터 V8엔진의 550마력 이상을 발휘한다니 Normal버전인 F-Pace에 비해 더욱 강력한 스포티함을 선사할것으로 기대 됩니다. 



재규어 XJ

재규어 XF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XJ는 이번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출시된다니 이역시 기대가 되어 집니다.



재규어 i-Pace

재규어 역시 세계적인 대세 keyword인 친환경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꾸진히 준비할것으로 예상 되는데요.

전기 SUV인 i-Pace 출시 소식 입니다.

최대 500km 주행이 가능하며 자동 변속기와 함께 두개의 모터로 구성된 엔진은 400마력, 70토크를 발휘 한다네요.



재큐어 J-Pace

BMW X5, 아우디 A7, 메르세데스의 GLE와 경쟁할 J-Pace는 기존 1,2열의 5인석과 더불어 3열의 2인석을 추가 시켜 이들 경쟁모델과 처별화를 둔것으로 보여 집니다.

아시다시피 재규어는 랜드로버 SUV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이유로 이러한 새로운 중형 SUV의 빠른 개발이 가능한것으로 보여 지네요~




지프 랭글러

새로워진 앞펜더와 주간주행등을 장착한 오프로드에 특화된 지프의 랭글러 소식 인데요.

내부는 이전과 크게 다르지않은 단순

하고 튼튼한 플라스틱 구조물이 사용된것으로 보이며 단지 270마력의 4리터 터보차져 엔진으로 변경되어 출시 된다는군요. 



기아 시드

국내에는 기아 노조의 반대로 출시되지않는 시드의 후속 모델 출시 소식 입니다. 물론 국내는 아니고 유럽을 겨냥한 모델들입니다.


디자인은 이전보다 오히려 보수적으로 바뀌고 기존 5도어외에 3도어와 왜건과 고성능인 GT모델이 추가 될것이라네요.

이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예상하고 있으며 엔진은 기존처럼 디젤/가솔린으로 90~200마력의 성능이라고 합니다.



람보르기니 우르칸 퍼포먼트 스파이더

기존보다 100키로정도의 무게를 덜어내고 10기통의 5.2리터 엔진의 마력수 새로출시되는 이버전에서 640마력을 발휘하여 Normal 버전인 스파이더보다 좀더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는데 정확한 수치는 미공개 입니다. 



메르세데스 A 클라스

이전에 제 포스팅에서 A클래스의 2018년도 출시 소식을 전해 드렸 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제블로그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될것 같네요.

http://drawfreeman.tistory.com/8

일반인들의 현실적인 드림카로도 예상되는 A45 AMG는 매우 기대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메르세데스 G바겐

벤츠의 유명한 사골 모델 클래식카중 하나인 G바겐이 드디어 2018년도 풀체인지 한다는 반가운 소식 입니다.

풀체인지 G바겐을 보면서 저는 여러가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혹시 이포스팅을 보시는 분들도 그런 생각 들지 않으시나요?


풀체인지라고는 하지만 G바겐만의 아이덴티티가 살아있는 네모진 박스타입의 남성적인 외관 디자인은 계속 이어져 전작 G바겐의 가치도 여전히 살려 주는 인상이 느껴집니다.

새로운 버전의 모델이 출시되면 전작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리는 어떤 제조사와는 너무나 다르게 이전 모델의 오너들까지도 배려하는 이런 모습에 역시 메리세데스 벤츠의 브랜딩 철학은 하루아침에 탄생한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번 더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체성은 유지한체 실용적인 부분에서 너비를 10센치 늘리고 S클래스의 엔진을 장착하고 실내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바꾸어 풀체인지로서의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준 보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보여 줍니다.


이런 모습은 마치 유럽 현대 건축 문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유럽의 건물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고풍의 외관은 그대로 유지한체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실용적으로 리모델링하여 과거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편리성을 더하는 그들의 선진 문화와 너무 닮아 있으니까요. 

이 주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할 얘기가 많지만 포스팅 성격을 생각해서 이정도로 줄일께요~ ㅎ



메르세데스 AMG GT4

기존 AMG GT의 4도어 쿠페 버전 입니다.

왠지 포르쉐 파나메라의 경쟁모델로 보여지는건 저뿐일가요?

뒷자리에 누군가를 태워야 하는데 기존 AMG GT의 성능까지 원하거나

파나메라의 뒷자리 승차감보다 벤츠가 더 좋다~ 하는 고객이라면 이거 선택할수도 있겠단 선택도 듭니다.



새로운 포르쉐 911(922) 소식 입니다.

포르쉐에서 가장 힘이 느껴지는 모델은 911 같습니다. 

사실 형님급인 파나메라 대비 크기 빼면 포르쉐의 기함이라고 해도 맞을것 같은데요?


너무 완성도가 높아서 그런걸까요?


 역시 포르쉐 디자인... 911 역시 매니아가 아니고서는 선뜻 변경된 부분을 찾기가 쉽지 않을거로 예상 됩니다.

좀더 커진 헤드램프와 앞쪽 흙받이 정도가 달라진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파워트래인은 기존 6기통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며 하이브리드 버전도 준비 중이라네요.



포르쉐 718 카이멘 GT4

새로워진 718은 마음에 들지만 다운사이징된 4기통 터보차저가 아무래도 눈에 가시였던 예비 고객들이라면 이 6기통 박서 엔진을 얹은 카이멘 GT4 소식이 반가울 것으로 예상 됩니다.

국내 출시되는 718의 평범한 기본 범퍼와 달리 사진의 큼직한 범퍼는 너무 매력적으로 다가 오네요~!



포르쉐 카이엔 쿠페

카이엔도 BMW X6와 메르세데스 GLE쿠페와 경쟁할 카이엔 쿠페 버전을 역시 내놓네요.

미끈한 C필러의 곡선과 포르쉐가 요즘 내미는 엉덩이를 민첩하게 보이게하는 세련된 테일 램프의 조화가 마치 "난SUV를 조금 닮았지만 사실은 스포츠카라고~!" 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ㅋ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 스포츠

골프의 끝판왕 출시 소식 입니다~

년말쯤에 출시할 계획인 7세대 플랫폼기반의 이 고성능 버전은 약 300마력을 발휘 합니다. 과연 뉘르브르크에서 전륜 해치백 시빅에 빼앗겼던 전륜 해치백의 자존심을 다시 되찾을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폭스바겐 티구안 쿠페

폭스바겐 티구안도 대세에는 거를수 없는걸까요?
역시 티우안도 쿠페 버전을 내놓았네요.
기존 티구안의 보수적인 C필러를 조금 더 샤프하게 내려 깍아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네요.
실내 뒷공간의 머리부분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나와 가족들에게 기본기에 충실한 주행감과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만 충족된다면 저라면 기존 티구안이 아닌 좀 더 이쁜 디자인의 이걸 선택할것 같습니다.
2018년도 베스트셀러가 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출처 : autobui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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