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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Story

2019년형 신형 싼타페 닮아버린 BMW X2 or BMW X2닮아버린...

by 자유를 그리다 2018. 1. 29.

오늘은 현대 2019년형 신형 싼타페 소식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이 신형 싼타페는 2018년 3월 제네바 오토쇼에서 첫 데뷔전을 치를것이라고 하는데요.


아래는 그 티져 이미지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티져 이미지상의 디자인적인 관점에 논해볼까(?)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달라진점이 보이시나요?

 


저는 한눈에봐도 헤드라이트와 테일램프가 똭 눈에 띄는데요~ 

세계적인 추세인 좀 더 가늘어진 눈매는 요즘 세계적인 추세 이기도하고 현대의 모든 라인업에서 밀고 있는 디자인이기 합니다.

그렌져 IG의 뒷 테일램프에서 힌트를 얻은 듯한 직선으로 길게 펼친 다음 양쪽 끝부분을 아래로 늘려 뜨린것 같은 테일램프가 또 눈에 들어 옵니다.

이 테일램프 또한 요즘 현대의 중대형 라인업에 사용 되던 임베디드형 각진 배기팁과 만나면 엉덩이 부분이 둔해 보이지 않고 좀 더 날렵해보이는 착시 효과로 세련된 디자인이 만들어지는데요~~ 

그런 효과들이 더해져 전체적인 옆태가 이전 산타페 대비 훨씬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것 같은(?) 디자인으로 완성된듯 보입니다.


그런데요~! 저는 재미난점 한가지를 발견했는데요~

제눈에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얼핏보면 어디서 많이 비슷한 모델이 연상 되었는습니다.


바로 바로~ 2018년 비슷한 시기에 출시 예정인 BMW X2와 많이 닮아 보이는데요~ 


헤드램프, A,B,C필러 사이의 윈도우 라인과 리어윙까지 옆태라인이 너무 닮은것 같습니다.



물론 SUV의 이런 날렵한 라인이 세계적인 트렌드이기 때문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지는것은 사실 무의미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스쳐가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다음 두가지 이유에 따른 우연의 결과로 보여 졌습니다~ 


1. 현대는 이전부터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 할때 그전 모델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이어 간다기 보다는 당 시대의 정점에 있는 모델의 디자인 장점들을 잘 조합하는 브랜드 입니다.

2. BMW는 이전부터 새로운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 하면 콧구멍 그릴과 같은 BMW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등를 그대로 보존하면서 항상 한두 포인트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진보적인 디자인을 넣어 여러 매체나 BMW를 좋아하는 소위 사람들(비엠빠)들로부터 원성과 찬사와 같은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로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제 포스팅상에 리뷰 됐던 비교적 최근모델인 2세대 페리전 1시리즈의 꺼벙이 헤드램프가 그 좋은 예 일것 같습니다..


http://drawfreeman.tistory.com/4


하지만 최근의 BMW의 행보를 보면 이런부분에서 좀 실망스럽긴 한데요~

뭔가 그저 평범하게 세련되고 완벽에 조금더 가까운 동시대의 트렌트를 쫒는... (그 느낌이 마냥 쫒는 느낌이라기보단 경쟁 브랜드의 추격에 압박을 당하면서 조금 힘들어 하는 느낌이랄까요?) 마치 현대가 잘하는것을 그것을 따라하는 느낌이랄까요?

 

결과적으로 두 제조사의 이러한 최근의 행보가 싼타페와 X2가 닮아 버리는 웃프닝의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하고 저만의 엉뚱한 분석에 의한 결론을 한번 내려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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