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칭 스타벅스 분위기 어떨까?

쿠칭 스타벅스 분위기는 어떨까? 커피 좋아하는 특히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쿠칭의 스타벅스 분위기를 간단하게 전해볼까 합니다.

 

 

쿠칭 스타벅스 분위기

구글맵에서 쿠칭 스타벅스로 검색을 하면 대략 6군데가 검색이 되는데요. 제가 몇 번 방문했던 스타벅스는 숙소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의 Starbucks Precinct 88입니다.

 

https://goo.gl/maps/Vq5VH4K1UvvG5V2h9

 

위치는 말레이시아 차이나 프렌드십 공원 도로 건너서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이 날은 평일 오전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있는 편 같았어요.

 

Starbucks Precinct 88의 위치는 주변에 식당, 빵집 상점과 같은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위치라 다른 일을 보기도 좋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주문 계산대가 있는 1층에는 창 밖을 바로볼 수 있는 바 타입의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도 있어 밖에서 수다 떨기도 좋은 듯했어요.

스타벅스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먹던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 약간 더 쓴 느낌이었는데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바디감이 강한 건 알겠는데 이날은 기분 탓일까요? 어쨌든 그랬습니다.

 

스타벅스

오전이라 출출하고 디저트를 함께 시키면 할인 이벤트도 있어 정체가 모호한 느낌의 디저트 빵도 함께 주문했어요.

스타벅스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통창으로 바깥 경치만 봐도 기분이 화사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이곳 스타벅스 Precinct 88의 2층 실내는 제법 널찍합니다.

스타벅스

벽으로 보이는 부분이 중앙 파티션인데, 파티션 맞은편에도 넓은 테이블 공간이 있어요. 이 날은 스터디 모임인지 젊은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뭔가를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어요.

 

스타벅스

쿠칭 스타벅스 Precinct 88 후기

쿠칭 스타벅스 Precinct 88 후기입니다. 먼저 주문을 할 때의 직원들 서비스는 소소한 느낌이었어요. 정해진 매뉴얼인진 모르겠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를 설명해 주는 것까진 좋았는데 "굳이 이 가격에" 하는 이벤트 들이라 만약 영어가 서툴면 그냥 눈퉁이(?) 맞을 거 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일단 Precinct 88 매장의 2층 공간은 넓고 아늑하고 조용했습니다. 충전을 할 수 있는 콘센트도 여러 곳에 있어서 스터디 같은 소모임이나 혼자서도 노트북으로 장시간 일하기에도 안성맞춤 환경 같았는데요.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쿠칭 스타벅스 역시 프리미엄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지만 그에 걸맞은 서비스는 조금 아쉬웠어요. 특히 인터넷 환경!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이 날은 손님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느렸는데요. 간 혹 한 두 명이 빠지면 조금 빨리 지는 듯하다가도 손님이 다시 채워지면 여지없이 느려졌어요. 여기까지 쿠칭의 대표 스타벅스매장인 Precinct 88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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