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칭 사라다이스에 위치한 Elementary Coffee Roasters는 커피 맛에 민감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꽤 인기가 높은 커피숍이다. 이곳에서는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런치 메뉴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
쿠칭 Elementary 커피 맛
커피는 신선하며 맛 또한 좋았다. 주문한 라떼와 아메리카노의 맛도 좋았다. 둘 다 커피 향이 진하다.
커피의 향은 적당히 부담 없는 신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며 바디감도 확실히 느껴지는 편이다. 특히 이곳은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곤 하는데, 진한 커피에 익숙한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물론 커피를 마시지 않는 친구에게도 추천할만한 메뉴들도 다양하다.
직원들이 커피에 대해서 프로페셔널한 지식이 있어 손님들에게 맞춤형 커피를 추천해 주기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몇 번 방문했을 때도 언제나 친절하게 커피에 대해 설명해 주곤 했다. 많은 커피 지식을 가진 열정적인 바리스타라는 평을 알고 가긴 했는데, 정말 자신의 레시피도 직접 공유해 준다. 특히 물의 온도와 저울의 무게 비율도 맞추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커피는 꽤 다양한 메뉴가 많은 편이다. 라오스 커피빈도 보였고 특히 특색있게 추천하는 메뉴로는 핸드 블레우 커피를 추천한다. 물론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남자 바리스타가 블루잉을 정말 잘하고 커피 맛 또한 섬세하다고도 잘 알려져 있다.
쿠칭 Elementary 분위기
카페 분위기가 쾌적하며 커피향이 솔솔 풍겨온다. 역시 엘러멘터리 커피숍은 직원들이 인상적이었다. 손님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주문 역시 빠르고 정확히 처리해 준다. 그리고 이곳의 분위기는 아늑하고 매우 조용한 편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조용하게 커피 맛을 즐기기 위해서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오는 듯하다. 또한 노트북을 켜 놓고 작업을 하는 젊은 친구들도 많았고 업무 미팅 분위기로 보이는 사람들도 보이는 편이다.
이 카페의 분위기는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다. 특히 미니멀리스트라면 쿠칭에서는 카페 5성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또한 하우스 스페셜티 커피 원두, 찻잎 및 기타 양조장 품목도 직접 판매한다. 궁금해서 물어보니 세심하게 설명도 해준다.
쿠칭에서 커피 원드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블랙빈, Earthings와 바로 여기 Elementary가 있겠다. 정기적으로 커피 원두도 구입할 수 있고, 수요가 꽤 있기에 품질 관리도 믿음이 가는 느낌이었다.
총평
Elementary coffee는 커피 애호가 미니멀리스트 그리고 디지털노마드에게도 적극 추천할만한 장소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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