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블로거를 위한 구글 SEO 공략법

초보 블로거가 알면 좋은, 구글 검색 알고리즘이 좋아하는 SEO 팁 몇 가지 분석해 봤어요.

 

 

혹자는 구글 SEO(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은 기술이 아니라 예술이자 과학이라 말하곤 하는데요.

대부분의 기술이 특별히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변경 작업 또한 쉽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작은 변경 작업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글 트래픽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일 겁니다.

 

즉 번거롭게 느껴지더라도 블로거로 보다 많은 트래픽을 원한다면, 구글에서 알려주는 SEO 팁을 중요하게 다뤄야 하겠죠?

 

먼저 구글은 순위를 정하는 알고리즘이 있다는 건 다 아실 겁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순위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정확히는 오픈하지 않고 있어요.

또한 이 구글이 말하는 SEO의 지침은 100가지가 넘고 변수 또한 1000가지가 넘어, 이 모든 것을 숙지하기란 사실상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SEO 포럼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순위 알고리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들을 추려서 알아볼까 합니다.

 

1. 호스팅 선택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호스팅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서버에서 보내는 응답 속도와 페이지를 클릭했을 때의 반응 속도가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좀 속도가 빠른 호스팅이 순위에도 유리하다는 얘긴데요.

티스토리의 경우는 2차 도메인은 아니기에, 서버 응답성에 관여할 수는 없겠죠. 결국 조금 더 가벼운 스킨이나 이미지를 선택해서 페이지 반응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 정도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요소로 보입니다.

 

2. 도메인 선택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도메인을 정할 때, 도메인 글자의 길이가 짧을수록 좋습니다. 짧을수록 사람들이 기억하기도 좋고 블랜딩 하기도 좋겠죠. 이런 이유로 트래픽 유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com 도메인이 유리한 건 다 알려진 사실인데요, 티스토리는 2차 도메인이 아니기에 사실상 선택할 수 있는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3.  틈새 공략하기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여러 가지 주제의 카테고리는 SEO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지가 아니란 것은, 실제 저의 블로그로 실험한 결과로 한번 말씀드렸는데요.

 

티스토리 방문자 수 반토막 내는 비결?

 

블로그의 잠재력 측면에서 좋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구글은 해당 블로그를 테마 형식으로 정하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물론 자신이 다양한 삶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훌륭한 일이지만, 순위로는 1~2개 주제를 다룬 블로그들을 이길 수 없을 겁니다.

 

4. 하위 도매인과 하위 디렉토리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둘 모두 경쟁 잠재력은 있다고 합니다.

예로 하위 도매인은  drawfreeman.tistory.com이고 tistory.com/feed는 하위 디렉토리입니다.

이 둘의 경쟁에서는 둘 다 잠재력이 있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거들은 2차 도메인이 아니기에 처음 시작한다면 한다면 하위 도메인을 사용하는 겁니다.

 

5. CMS(저작물 관리 시스템, content management system) 측면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많은 저작물 관리 시스템 역시 SEO 순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글로벌한 웹 사이트 전문 업체인 WordPress, Drupal 및 Joomla 등이 순위가 높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들 블로그 특징은 오픈 소스 기반의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강력한 보안 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하기에 해킹에 강하다고 합니다.

 

6. 스킨 (또는 테마)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스킨도 순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하는데요. 좀 더 가벼운 스킨이면 페이지의 반응 속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미국 전업 블로거들의 경우는 SEO에 좋은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테마를 비용을 지불하며 구매도 많이 한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6. 사용자 경험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보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블로그를 좋은 점수를 준다고 합니다.

마치 실제 사람들처럼 알고리즘이 동작하게끔 설계가 된 것이죠. 한 예로 탐색하기 쉬운 블로그는 그렇지 않은 블로그보다 순위 잠재력이 있습니다.

 

7. 데스크톱 vs 모바일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데스크톱보다 모바일 기반의 환경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이 'First Mobile' 정책은 최근 모바일 사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조정이 된 사항입니다.

 

현재 전 세계 구글 검색 이용자의 50% 이상이 모바일 장치에서 검색이 이뤄진다고 합니다.즉 블로거라면 데스크톱보다는 모바일 환경에 맞추어 최적화 작업을 빠르게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8. Permalink 구조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URL 링크에 날짜나 카테고리가 들어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가급적 간단한 URL이름은 최대한 간단한 구조로 하는 것이 순위에 좋다고 합니다.

 

9. 페이지 속도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웹 사이트 속도 역시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블로그 상의 페이지가 1초 미만을 지향한다는데요. 페이지의 속도를 측정하는 사이트가 있어 아래에 링크 남기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PageSpeed Insights

 

저 역시도 해당 블로그로 확인해 본 결과, 용량이 큰 이미지들로 인해 로딩 시간이 꽤 많이 걸리는 페이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과감하게 해당 이미지를 삭제하거나, 이미지 사이즈를 줄여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10. 롱 테일(Long Tail) 키워드 vs 숏 테일(Short Tail) 키워드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키워드의 중요성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순위에 미치는 중요도가 클 겁니다.

그리고 조금 더 들어가면 롱 테일 키워드와 숏 테일 키워드가 존재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롱 테일 키워드 > 숏 테일 키워드입니다.

물론 이 롱 테일 키워드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대다수의 블로거들은 최근 이슈가 되거나 실검 순위에 뜨며 경쟁이 심한 숏 테일 키워드를 선택하곤 한다는데요.

자신의 블로그를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키우려면 롱 테일 키워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일 겁니다.

물론 이것은 블로그 초보들도 알고는 있지만 꽤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야 하는 연구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11. 메뉴(카테고리) 탐색 크롤링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카테고리상의 메뉴에도 키워드가 포함되는것이 순위에 유리합니다. 크롤링시에 잘 찾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탐색할 수 있는 메뉴가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와 관련해서 두개 이상일 경우 블로그 검색 순위가 높은것으로 나왔습니다. 메뉴상에 블로그의 주제와 연락처도 포함 하고, 연관된 키워드가 3개에서 6개정도로 채우는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메뉴는 순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12. 하단 문구(FOOTER) 수정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 하단 문구도 자신의 블로그 주제에 맞게 수정해야 합니다. 블로그에 대한 설명이나 소유 확인등 100~250 단어로 표현하면 좋다고 합니다.

 

13. RSS 피드

구글은 자체 RSS와 Feedburner를 크롤링 가능합니다. 

먼저 구글 서치 콘솔에서 사이트맵 등록을 합니다.

 

Google Search Console

 

또한 Feedburner에서 해당 블로그를 등록하면 좋습니다.

 

Google FeedBurner

 

해당 Site의 RSS가 포함된 URL을 입력(.../RSS/)후 를 등록 후 Next 로 진행하시면 어렵지 않게 등록 가능합니다.

 

FeedBurner

 

FeedBurner

 

FeedBurner 완료

 

14. 팝업

일반적으로 블로그에서 팝업은 구독자 확보와 같은 목적을 위해서 자주 쓰이긴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구글은 모바일 환경에서 팝업에 불이익을 주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5. 디스플레이 텍스트 광고

블로그에 광고를 게재하는것은 실제 SEO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데요. 오히려 지나친 광고 개제는 구글이 스팸으로 간주해서 검색 순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네요.

 

16. 링크

블로그상의 링크는 다음을 포함합니다.

메뉴, 광고주, 게시물, 카테고리, 테크, 페이지, 소셜 계정

하지만 이런 링크가 75개를 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콘텐츠

18. 메타 설명

검색 순위와는 무관하지만, 클릭률과 트래픽에 영향을 미칩니다. 

메타 설명은 html의 <head>와 </head>사이의 <meta name>내의 "description"으로 추가 할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head>
<meta name =”description”content =”내 블로그 페이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입니다.”>
</ head>

 

19. 포스팅 단어 길이

일반적으로 500-1,200 단어 범위면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글 첫 페이지 상위 노출의 평균 글자 수는 1,890 단어라고 하니 참조하세요.

 

20. 목차

일반적으로 긴 포스팅의 경우 목차를 포함하는것이 좋다고 알려져있는데요. 목차가 있으면 구독자가 좀 더 쉽게 원하는 포스팅을 찾을수 있습니다.

 

21. 포스팅 주기

사실 이 부분에서는 논쟁이 많은데요. 누군가는 1일 1포스팅을 말하고, 또 누군가는 일주일에 최소 1개는 포스팅도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게시하는것이 SEO 순위에는 분명 영향을 미치는건 확실합니다.

 

22. 이미지

구글 검색 알고리즘은 게시물에 이미지가 없는것 보다 있는것이 순위에 높습니다. 구글은 이미지를 크롤링 할 수는 없지만, 이미지의 위치는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길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3개정도 포함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미지 크기가 1.5MB 넘어가면 페이지 로딩 시칸이 오래걸려 좋지않습니다. 이미지 크기를 조정해서 1.5MB이하로 낮추는게 좋습니다.

 

이미지에 정확한 설명이 들어가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글은 ALT 태그 옵션도 넣는것이 더 좋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스킨의 html상에서 alt="" 로 이미지의 제목과 일치시키면 됩니다. 

 

23. 비디오

게시물에 비디오를 추가하면 순위 잠재력에 더 좋습니다. 구글 알고리즘은 비디오처럼 동적 콘텐츠의 관련성을 찾는데요. 최근 구글 소유의 유튜브로 쉽게 링크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24. 고품질의 콘텐츠

타겟 키워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블로그의 독자가 원하는 정확한 타겟이 되는 키워드를 선택하는것이 곧 고품질의 콘텐츠가 되는 원리인데요. 한 예로 '시스템 소득 아이디어'란 제목의 포스팅을 작성한다면 이 시스템 소득 아이디어에 대해 최대한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건데요. 더 많은 가치와 해답을 제공할수록 고품질의 콘텐츠가 되는, 어쩌면 당연한 방법입니다.

 

무료 SEO 툴과 플러그인

1.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웹 사이트의 트래픽 분석 툴입니다.

 

다음은 초보 블로거 기준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 방문자 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웹 사이트를 방문지의 정보
• 트래픽: 웹 사이트와 페이지별 트래픽 정보
• 트래픽 유도 전략: 내 웹 사이트로 가장 많이 유입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수립
• 인기 페이지 정보: 내 웹 사이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페이지
• 방문자 이동 경로: 방문자는 웹 사이트에서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 정보
• 지역 정보: 방문자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정보
• 고객 전환율: 얼마나 많은 방문자가 고객으로 전환되는지 정보
• 모바일 친화적인지 유무: 모바일 친화적인가?

2. 구글 서치 콘솔 (Google Search Console)

역시 구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플러그인입니다. 작업한 SEO 성과를 사용자가 보기 편한 콘솔 타입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툴입니다.

블로그나 웹 사이트가 크롤링에 문제가 있는 건지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문제가 있다면 문제의 해당 페이지를 백링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스틱 계정 생성 후 구글 서치 콘솔과 연동 가능하니 편리하게 사용해 보세요.

 

3. Bing 마스터 도구

구글 이전부터 사용되어온 마이크로소프트의 레거시한 마스터 Bing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네요.키워드 순위를 보여주는 기능등 꽤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니 사이트 등록해서 사용해보세요.

 

Bing 웹 마스터 도구

 

Bing 마스터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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