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지난 시간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3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에 이어,

오늘은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나는 조금은 늦은 시기인 40대에 들어 이런 삶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비로소 각성을 하게 되었다.

결국 지금은 내가 싫든 좋든 그 혁명의 시기에 맞닥들이게 되었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혁명의 시기인 40대 이후 10년 이다.

현재 그 초입의 시기라 아직은 진행형이다.

 

 

덕분에 이루지 못하고 있는것에 대한 변명들이 있는 동시에 그래도 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희망적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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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1. 자신의 철학을 가다듬어라. 차용한 철학으로는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려 자신의 길을 갈 수 없다.

 

그렇다. 인간은 철학을 가져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지금이나마 이책을 통해 지금껏 내 내면깊숙한 곳에 잠자고 있었던 그'분'인 '니체'를 깨웠다는 점이다.

오늘부터 다시금 그 '분'을 나의 멘토이자 친구로 친하게 지내고자 한다.

 

2. 사표를 써라. 직장에서 중역이 되든 나와서 창업을 하든 일단 사표를 써야 한다. 떠남이 목표일 때가 있다. 이때가 그때다. 떠나지 못하면 모욕을 당할 것이다. 조직의 안에 있든 밖에 있든 자신만의 비지니스를 시작하라.

 

 

이 내용은 개인적으로 솔직히 인정하기는 싫었지만 최근 현실의 경험들을 돌이켜 볼때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이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래도 고민에만 그치지 않고 나름 꾸준히 실험하는 과정을 거치고는 있다. 그리고 끊임없이 도전 할 것이며 나는 이책을 통해서 이끈을 항상 절대 놓치 않을 것이라 한번 더 다짐 한다.

 

3. 하루의 시간을 완전히 개편 하라. 

새벽에 일어나고 일직 자라. 일주일이면 새벽에 일어나도록 바이오 클럭을 바꿀 수 있다.

 

그러나 습관이 되려면 반드시 일찍 자야 한다.

일찍 자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그동안 습관이 되어버린 야행성 클럭을 아침형 인간 클럭으로의 주파수의 변경과 동기화가 절실 하다.

 

 

4. 하루에 두 시간은 자신의 전문성을 위해 투자하라. 

R&D없이 어제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상한 논리다.

 

아침형 인간의 클럭을 맞추고 그 클럭에 동기화 하여 두시간은 반드시 나에게 투자 할 것이다.

 

5.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어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되어라. 

 

아내와 남편에게 가장 매력적인 애인이 되어라. 밖에서 성공하고 안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았다. 가정을 얻는 것보다 좋은 투자는 없다.

 

동감이다. 가정이 편치 못하면 밖에서 아무리 성공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으랴?

집안부터 다스리고 밖에서의 성공은 그 다음 이다.

 

 

6. 오랫동안 마음에 그리던 집을 사라. 

거기서 깨어나고 생각하고 즐기고 잠드는 아름다운 공간을 가족에게 선물하라.

 

- 이 내용은 어떤이에게는 상대적 박탈감 내지 속물이라고 느껴질수도 있는 조심스러운 주제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들 그리고 주체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살고자하는 이들에게는 어쩌면 어느 주제보다 우선순위가 높은 선과제로 봐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사실 나의 경우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나 자신의 노력으로 내가 오랫동안 그리던 집이 아닌 남들이 조금은 마음에 그릴것으로 보여지는 그런 트랜디한 정도의 집을 30대때 이미 샀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내가 오랫동안 마음에 그리던 집과는 사실은 거리가 멀다.

 

하지만 집은 가족의 공간이라는 점에서 혼자 결정할 사항은 아닌듯 싶다. 

그리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어느정도의 타협은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그 방향성만은 저자의 생각에 공감하는 바이다.

 

7. 취미 속에서 평생 직업의 힌트와 싹을 키워라. 

하고 싶은 일과 잘 할수 있는 일만이 '굿 투 그레이트 good to great'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끊임없는 실험과 학습이 이 시기의 키워드다.

 

이 항목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도전이자 어려운 과제일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최근에 그대열에 합류한 엘런 머스크등 대부분의 성공한 사람들은 운좋게 이 힌트를 잘 찾았고 공통점들이 있다.

 

반면 그들보다 더 뛰어난 두뇌와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찾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

평생을 평범하고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다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많다는것은, 바로 이 주제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감나게 하는 부분이다.

 

나는 40대에 변화가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구본형 작가님의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 를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