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Story141 서울이 안보이네요 ft. 노마드 리스트 안녕하세요. 프리맨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봄의 새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출근길, 막 피어오르고 있는 벚꽃만 봐도 이제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하는데요. 하지만 봄과 함께 언제부터인가(?) 늘 찾아오는 또 한 명의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 ㅠㅠ 이런 날씨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위상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 보입니다... 물론 계절적인 요인이 크겠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각 도시들의 위상(?)을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관련된 포스팅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노마드 리스트'라는 사이트인데요. Nomad List 🌍 Go nomad: Join a global community of remote workers living around the.. 2021. 3. 29. [여행] 지난 태국 치앙마이 6박8일 자유 여행, 2편 비용과 시간 버킷리스트에서 계획한, 내 치앙마이 여행의 일정은 사실 한 달 이상 장기로 살아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듯 나 역시도 장기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8일이라는 일정과 타협했다. 사실 8일이라는 시간을 빼는것도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쉽지 않을듯 싶다. 다행히 내가 근무하는 회사는 유럽계 회사라는 특성상(?) 휴가 쓰는 것에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나 역시 그런 장점을 백분 활용하여, 지금껏 그다지 누구의 눈치 따윈 보지 않고, 내가 쓰고 싶을 때 자유롭게 쓰고 있다. 다행히 당시 남은 내 연차는 5일이라,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 그리고 주말까지 끼어 8일이라는 일정을 뺄 수 있었다. 어쨌든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치앙마이 같은 여행지는 짧은 일정보다는 한 달 이상,.. 2020. 4. 5. [여행] 지난 태국 치앙마이 6박 8일 자유 여행, #1 여행의 이유와 목적 최근 창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당분간 여행을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싶다. 나는 이 코비드 19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전인 작년 연말과 연초 사이에,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태국 치앙마이를 다녀왔었다. 6박 8일의 비교적 짧은 일정이었지만, 지금 내 기억 속 그 곳은 꽤 괜찮았던 곳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거의 3개월도 넘은 지금에서야 당시 경험과 느낌을 되살려 당시 느낌을 정리해 보려 한다. 꽤 시간이 흘렀기에 그때의 기억과 느낌들이 사라지지 않았나 하는 걱정도 됐지만,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꺼내어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자니, 그 낯선 곳에서의 느낌들이 새록새록 되살아 난다. 역시 여행에서 남는 건 한 장 한 장의 사진뿐이라던 혹자의 말이 실감 나게 하는 대목이다. 이것은 아마 간접 경험인 영상물.. 2020. 3. 9. 코비드 19와 원격근무에 대한 논란(?) 무엇이 문제일까? 요즘 코비드 (COVID) 19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나 역시 걱정과 우려가 되고 온 국민이 합심하여 빠른 진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이 바이러스의 파급력으로 인해 우리 일상영역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감지되고 있는 요즘이다. 최근 내가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이 코비드 바이러스보다 더 뜨거운 이슈가 있다. 바로 재택근무 혹은 원격근무의 때아닌 논란(?)이 그것이다. 나는 직업 특성상 이 변화에 직격탄으로 체감 하고 있다. 실제 이 회사의 일부 부서는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몸담고 있는 연구소는 총괄하는 매니저의 결정아래 유연근무 형태인, 조기퇴근과 원격근무를 병행하는 상황이다. 이 결정은 내가 보기엔 둘의 단점만 결합된 가장 비효율적인 결정으로 보인다. 그럼 왜 .. 2020. 3.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