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안보이네요 ft. 노마드 리스트

안녕하세요. 프리맨입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또다시 봄의 새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출근길, 막 피어오르고 있는 벚꽃만 봐도 이제 봄이 왔다는 걸 실감하는데요.

 

하지만 봄과 함께 언제부터인가(?) 늘 찾아오는 또 한 명의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를 동반한 황사... ㅠㅠ

 

이런 날씨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위상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 보입니다...  

 

물론 계절적인 요인이 크겠지만요.

 

그래서 오늘은 세계 각 도시들의 위상(?)을 볼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 관련된 포스팅 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노마드 리스트'라는 사이트인데요.

 

Nomad List

 

세계 도시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좋은 도시의 기준을

다음의 지표들을 기준을 삼아 순위가 정해집니다.

 

1. 인터넷 지수

2. 기온

3. 공기질

4. 삶의 질

5. 걷기

6. 교통 안정성

7. 행복지수

8. 도시내 무료 wifi

9. A/C 또는 히팅

10. 영어 스피킹

11. 인종 차별

12. 성소수자 친숙도

13. 비용

14. 재미

15. 습도

16. 치안

17. 인구밀도

18. 평화

19. 병원

20. 밤문화

21. 직주근접

22. 외국인 친숙도

23. 의사표현의 자유도

24. 여성 친절성

25. 스타트업 스코어

 

오랜만에 '노마드 리스트'에서 서울의 위상(?)을 한번 확인해 봤는데요.

 

역시 순위가 41위 까지 뚝 떨어졌네요...

 

 

2년 전, 7월엔 3등까지 하며 나름 선방하던 서울이,

이제는 그 자리를 리스본, 발리, 베를린 같은 도시들에게 자리를 내줬네요...

 

2년 전, 네이버 블로그상에 올린 포스팅 ↓

디지털노마드관련 정보 찾으신다면 여기!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여러 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도 한 몫하는 듯싶네요.

 

By Nomad List, 리스본

역시 오늘 1위 한 포르투갈 리스본의 Air quality는 좋습니다!

 

이번에는 서울.

 

By Nomad List, 서울

날씨, 인구 밀도, 인종적 관용(?), 보행성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네요.

 

노마드 리스트에서 서울 관련 리뷰를 보다가 재미있는 글 하나가 있어 공유하며

이번 포스팅 짧게 마무리할게요 ^^

 

By Nomad List, (구글 번역한)서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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