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재난 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최대 400 만원 증액
정부는 7월 1일 국무회의를 열었고, 소상공인 지원금과 관련된 내용 등을 담은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금지 등 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113만명에게는 최대 900만원의 지원금을 다시 한번 준다.
이번 2차 추경 규모는 33조원으로 세출 증액 기준으로 보면 역대 추경 중 최대다.
정부는 우선 코로나 피해지원 3종 패키지에 15조7천억원의 자금을 배정했다.
3종 패키지는 국민 80%에 지급하는 상생 국민 지원금과 소상공인 대상의 희망회복자금, 전국민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으로 구성된다.
정부의 영업금지및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1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 상당의 희망회복자금을 다시 한번 준다.
지난 2020년 8월 이후 한 번이라도 영업금지·제한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상공인 113만명이 대상이다. 총 규모는 3조2천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금은 방역 조치 기간을 단기와 장기로 나뉜다. 매출 규모를 8천만원과 2억원, 4억원으로 나눈 점이 지난 소상공인 지원금과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최대 지원금도 기존 500만원에서 400만원 더 늘였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법제화를 위해선 6천억원의 자금도 별도 배정해뒀다.
7월 중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소상공인 지원금은 이르면 7월중 지급이 예상된다.
2차 추경안, 소상공인 관련 본문 발췌
3. 추경 주요사업 내용 |
지금부터는 추경안 주요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번 추경안의 큰 틀은 ➊코로나19 피해지원, ➋백신등 방역지원,
➌고용/민생안정 지원, 그리고 ➍지역경제 활성화 등
4가지 축으로 구성하였습니다.
1 먼저 첫번째 축은 소상공인 피해지원금+국민지원금+상생소비지원금 등
소위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총 15.7조원 입니다.
(추경규모로는 13.4조원 입니다)
➊-1 그 첫 번째,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 및 희망회복자금 3.9조원 입니다.
방역조치로 인한 그간 누적피해에 대한 추가지원으로
「희망회복자금」 지급소요 3.3조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지난 해 8월 이후 단 1회라도 금지·제한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크게 감소한 여행·문화업계 등 경영위기업종의 소상공인 113만명을 대상으로 24개 유형으로 세분화, 지원되며
집합금지업종 경우 지난 버팀목자금 플러스+ 대비 최대 400만원을 더해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되게 됩니다.
아울러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이에 근거하여 집합금지·제한으로 심각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사업소득 감소분을 지원하기 위한 보상소요 6천억원도
이번 추경안에 추가 계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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