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버는 방법들이 가속도가 붙듯이 꽤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 변화를 '긱 경제'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저는 2021년 지금을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제는 이 변화를 인식해야 할 때가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기존 3차 산업은 사람이 직접 인터넷과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유통, 도매, 소매, 금융 등의 제조 기반의 산업의 혁명이 이루어졌었습니다.
그리고 4차 산업은 여기서 좀 더 진보하게 되죠. 이들 대부분의 기업들은 사람이 컴퓨터를 다루는 일들을,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있는 분야들은 이 자동화된 기계들로 대체되는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여기서 이런 질문이 만들어집니다.
"이제 사람은 뭐로 먹고살아야 하나?"
조금 안타깝게 들리기도 하지만, 어쨌든 이 기계들이 아직 대체할 수 없는 걸 해야겠죠.
즉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그런 일들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얼핏 신조어처럼 보이는 이 '긱 경제', 사실 꽤 오래전에 이런 직업의 변화를 예측한 1인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제 블로그에서도 한번 소개 했는데요. 바로 '코끼리와 벼룩의 저자인 '찰리 헨리'입니다.
2001년에 이미 '돈 보다 자유'라는 슬로건으로 프리랜서와 같은 '독립 생활자'가 점차 늘어나고, 전통의 사무실에서 고정 근무하는 방식의 직업은 점점 사라질 거라고 예측했었는데요.
실제 찰리 헨리의 말처럼, 2021년 지금 이미 세계는 꽤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먼저 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런 '긱 경제'시대에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돈 버는 부업들 중 온라인으로 돈 버는 부업들을 조금씩 알아볼게요.
1. 전사(Transcribing jobs) 직업
오디오 파일이나 비디오 파일의 번역을 교정해주는 일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구글 번역기처럼 자동번역기로 돌리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네요. 아직도 로봇은 인간의 언어를 매끄럽게 교정해서 번역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말인데요. 즉 이 틈새를 매끄럽게 고쳐주는 작업은 오직 사람만이 가능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 팬더믹 시기에 재택근무도 가능하다는 것이 이 일의 장점이 될 건데요.
반면 단점으로는 수익성이 높은 직업은 아니란 점인데요. 물론 이 직업 역시 블로그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이 증가하는 잠재력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정규직 보다는 부업으로 접근하는 걸 추천합니다.
잘 알려진 전사 프리랜서 사이트는 'Scribie'가 있는데요. 영어에 자신 있으시면 부업으로 도전해 봐도 좋아 보입니다. 그런데 온라인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네요.
이 사이트를 기준으로 평균 수익은 5~25 달러라고 사이트는 말하지만, 실제로는 타이핑 속도가 느리면 시간당 3 달러 정도라 실력 편차가 있는 거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저는 미국인 대상이 아닌, 한국인만이 가능한 '한국인 번역 사이트' 하나를 소개합니다.
프리랜서 사이트에서는 평균 입찰가가 29 달러로 명시가 되어 있네요.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부업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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