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기본 개념 정리 - 국제유가가 정말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줄까?

안녕하세요. 

진정한 자유인을 꿈꾸는 프리맨 입니다.

오늘은 경제 공부 하시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이지만 저같은 비전공자들에게는 항상 좀 헷갈리게하는 개념인듯한 환율 개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환율, 원/달러 환율, 원화 약세(환율 상승)/원화 강세(환율 하락) 이란 무엇인가?

먼저 사전적인 정의 입니다. 

1. 환율이란?

각 나라의 화폐가치를 비교해주는 것

 

2. 원/달러 환율 이란?

"달러 1단위(또는 1달러)에 우리나라 돈 얼마를 바꿀 수있는지" 의 의미 이다.

 

3. 환율 변동

이러한 화폐의 가치는 외환시장의 외환 수급 상황, 국제 금융 시장 상황 및 경제 상황등의 변수에 따라 결정되어 수시로 변동 한다.

 

4. (원/달러)환율 상승=평가절하=원화 약세 :

예컨데,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증가(상승)했다" 라고 한다면,

이말은 1달러를 사려면 내돈 1000원에 바꿀수 있었는데 이제는 더 많은 내 한국돈 1500원을 줘야만 바꿀수 있는 상황이 된것으로,

1달러를 사기 위한 내 원화의 값어치(내 한국돈(환)의 가치)는 "하락" 한것이다.

-> 이것을 "환율 상승", "원화 약세", "평가절하" 이라는 단어들로 표현 한다.

 

환율 상승에 따라 예상되는 현상들

A. 긍정적인 현상들

국내 수출 기업 입장에서 청신호

이는 삼성과 같은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에 유리 하다. 왜? 예로 10만달러의 폰을 수출 했다고 한다면,

기존에는 10만X1000원=1억원 매출이 발생했는데 환율 상승(한국돈 가치 하락)으로 말미암아 1억5천만원의 매출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B. 부정적인 현상들

국내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적신호

그예로 석유수입국 입장에서는 비싼 석유를 수입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외 미국의 원자재를 수입해서 판매하는 수입판매처 입장에서는 비싸진 원자재값 때문에 매출이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5. (원/달러)환율 하락=평가절상=원화 강세 : 

위의 원화 강세와 반대의 의미로 반대의 상황이 발생 한다.

예컨데, "원/달러 환율이 1500원 하던것이 다시 1000원으로 하락 했다" 라고 한다면,

이말은 1달러를 사려면 내돈 1500원에 바꿀수 있었는데 이제는 더 작은 한국돈 1000원만 줘도 바꿀수 있는 상황이 된것으로,

1달러를 사기 위한 내 원화의 값어치(내 한국돈(환)의 가치)는 "상승" 한것이다.

-> 이것을 "환율 하락", "원화 강세", "평가 절상" 이라는 단어들로 표현 한다.

 

환율 하락에 따라 예상되는 현상들

A. 긍적적인 현상들

국내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청신호

환율 상승 효과와 반대로 미국내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싸진 원자재값으로 인해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보겠네요.

 

B. 부정적인 현상들

국내 수출 기업 입장에서는 적신호

이는 삼성과 같은 우리나라의 수출기업에 불리 하다. 왜? 예로 10만달러의 폰을 수출 했다고 한다면,

기존에는 15만X1000 원=1억5천만원의 매출 이익이 발생 했는데 환율 하락(한국돈 가치 상승)으로 말미암아 1억의 매출 이익으로 5천만원의

매출이익이 감소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는 지구는 환율 상승, 환율 하락이 이런 교과서적인 개념으로만 흘러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계경제 시장에는 나라간 지형간의 이익 관계와 같은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 하기 때문 입니다.

그예로 석유와 국제 유가만 보더라도 국제 유가가 환율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오히려 올라야 할상황에서 떨어져 반비례하는

현상도 많습니다.

결국 국제 유가등은 환율 변동에 따른 상관 관계가 크지 않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이상 환율의 기본 개념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