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감사 일기 아침에 써야 하는 이유, 하루 감사 일기 쉽게 쓰는 네 가지 방법
오늘 포스팅은 제가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 까지 아침마다 쓰고 있는 하루 감사 일기 써야 하는 이유와 아침 일기 쉽게 쓸 수 있는 네 가지 방밥을 공유할까 합니다.
사실 이 네 가지 방법이란 것이 제 머리에서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와 알게 된 건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란 건 저 역시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언제나 그렇듯 저는 이런 아이디어들은 책 속의 거인들에게서 힌트를 얻곤 하는데요. 그 책이란 바로 팀 페리스의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말하는 이 주제는 감사 일기라는 주제는 아니고, '아침 일기 쓰는 4가지 질문'이란 주제에서 팀 페리스는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꼭 아침 일기를 쓰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침 감사 일기 써야만 하는 이유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35페이지에 '5. 아침 일기를 써라(5~10분)'이란 챕터에서, 그는 아침 일기를 꼭 써보라고 제안합니다.
일기의 긍정적인 변화란 것인 이미 너무도 잘 알려져 있기에 여기서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과감히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이 아닌 아침 시간에 쓰냐는 의문이 들 겁니다. 그 이유로 저자 팀 페리스는 시작이 활기차면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진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저녁 시간은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도 피곤한 상태에 스트레서도 꽤 쌓여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부정적이고 감상적인 감정들이 일기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보다는 활기차게 시작하는 아침에 일기를 쓰게 되면, 활기찬 몸과 감정이기에 실제 하루 시작도 활기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기찬 하루 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삶이 된다는 원리입니다.
저 역시 감사일기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에 쓰고 있습니다. 바로 마음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저 나름의 동기 부여가 되는데요. 그리고 팀 페리스의 말처럼 이런 긍정적인 하루가 모이면 적어도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삶, 즉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은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의식의 방향이란 것이 자신이 편하게 생각하는 쪽으로만 흐르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기 합리화를 하거나 언제나 모든 원인을 자신이 아닌 남으로 돌리는 남 탓만 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의식의 흐름이 자신도 모르게 긍정에서 부정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저 역시 이 네 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지금도 꾸준히 '감사 일기'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처음 목표로 한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감사일기를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매일 쓰겠다는 방향성만은 그대로 유지 중인데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시점으로 당시 감사일기 글들을 보고 있으니,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네요. 어쨌든 일기라는 것이 이런 묘미도 있는게 아닐까 하며 자기 합리화도 해봅니다. ㅎ
당시 저는 모르는 누군가에게 오픈해서 쓰게 되니 자꾸 누가 볼거같고 하는 기분이 들어, 저도 모르게 알 수 없는 누군가를 의식해서 솔직해지지 않게 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블로그상의 감사일기는 공개가 아닌 비공개로 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침에 매일 5분 시간 내서 쓰면 좋은, 하루 감사 일기 쓰는 방법 네 가지 공유하며 본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루 감사 일기 쉽게 쓰는 네 가지 방법
참고로 이 네가지 방법의 형식을 딱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쉽게 습관화해서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하니, 이 형식은 참고만 하시고 각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형식에 맞춰 쓰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저 역시도 참고만 할 뿐이니까요.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 오래 내게 주어진 기회. 부모님께 전화를 걸 기회일 수도 있고, 원하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는 기회일 수도 있다. 아주 특별한 기회일 필요는 없다.
3.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당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 또는 발견한 것
4.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이는 토니 로빈스가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상으로 눈을 돌려보라. 창밖으로 흘러가는 양털구름, 감싸 쥔 찻잔, 사각사각 쓰고 있는 펜, 잔잔한 음악 소리···. 무엇이든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면 다 괜찮다.
제가 2019년 8월 26일에 썼던 이 네 가지 형식에 맞춘 감사 일기의 예제 입니다. (와~ 이때 글 다시 보니 코시국 이전의 일상이 이렇게 좋았었나? 하는 생각으로 막 그리워지네요. ㅠ)
활기찬 하루를 모아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원하신다면, 아침 시간 5분만 투자하는 하루 감사일기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강요하진 않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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