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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셋

하루 감사 일기 아침에 써야 하는 이유

by 자유를 그리다 2022. 2. 15.

하루 감사 일기 아침에 써야 하는 이유, 하루 감사 일기 쉽게 쓰는 네 가지 방법

 

오늘 포스팅은 제가 2019년을 시작으로 지금 까지 아침마다 쓰고 있는 하루 감사 일기 써야 하는 이유와 아침 일기 쉽게 쓸 수 있는 네 가지 방밥을 공유할까 합니다.

 

 

사실 이 네 가지 방법이란 것이 제 머리에서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와 알게 된 건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그렇게 창의적인 사람이 아니란 건 저 역시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언제나 그렇듯 저는 이런 아이디어들은 책 속의 거인들에게서 힌트를 얻곤 하는데요. 그 책이란 바로 팀 페리스의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말하는 이 주제는 감사 일기라는 주제는 아니고, '아침 일기 쓰는 4가지 질문'이란 주제에서 팀 페리스는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꼭 아침 일기를 쓰기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아침 감사 일기 써야만 하는 이유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35페이지에 '5. 아침 일기를 써라(5~10분)'이란 챕터에서, 그는 아침 일기를 꼭 써보라고 제안합니다.

 

일기의 긍정적인 변화란 것인 이미 너무도 잘 알려져 있기에 여기서 굳이 강조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시간은 소중하기에 과감히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이 아닌 아침 시간에 쓰냐는 의문이 들 겁니다. 그 이유로 저자 팀 페리스는 시작이 활기차면 하루가 몰라보게 달라진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저녁 시간은 아무래도 육체적으로도 피곤한 상태에 스트레서도 꽤 쌓여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부정적이고 감상적인 감정들이 일기에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시간보다는 활기차게 시작하는 아침에 일기를 쓰게 되면, 활기찬 몸과 감정이기에 실제 하루 시작도 활기차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기찬 하루 하루가 모여 성공하는 삶이 된다는 원리입니다.

 

저 역시 감사일기는 이런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에 쓰고 있습니다. 바로 마음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저 나름의 동기 부여가 되는데요. 그리고 팀 페리스의 말처럼 이런 긍정적인 하루가 모이면 적어도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되는 삶, 즉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은 가만히 내버려 두면 무의식의 방향이란 것이 자신이 편하게 생각하는 쪽으로만 흐르는 습성이 있습니다. 자기 합리화를 하거나 언제나 모든 원인을 자신이 아닌 남으로 돌리는 남 탓만 하게 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의식의 흐름이 자신도 모르게 긍정에서 부정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저 역시 이 네 가지 방법을 참고해서 지금도 꾸준히 '감사 일기'라는 제목으로 쓰고 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는 처음 목표로 한 매일매일 빠뜨리지 않고 감사일기를 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매일 쓰겠다는 방향성만은 그대로 유지 중인데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루 감사일기 시작

 

지금 시점으로 당시 감사일기 글들을 보고 있으니, 조금 오글거리기도 하네요. 어쨌든 일기라는 것이 이런 묘미도 있는게 아닐까 하며 자기 합리화도 해봅니다. ㅎ

 

감사 일기

 

당시 저는 모르는 누군가에게 오픈해서 쓰게 되니 자꾸 누가 볼거같고 하는 기분이 들어, 저도 모르게 알 수 없는 누군가를 의식해서 솔직해지지 않게 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 블로그상의 감사일기는 공개가 아닌 비공개로 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하루 감사일기

 

마지막으로 아침에 매일 5분 시간 내서 쓰면 좋은, 하루 감사 일기 쓰는 방법 네 가지 공유하며 본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하루 감사 일기 쉽게 쓰는 네 가지 방법

 

참고로 이 네가지 방법의 형식을 딱 무조건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쉽게 습관화해서  꾸준히 쓰는 게 중요하니, 이 형식은 참고만 하시고 각자 다른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형식에 맞춰 쓰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저 역시도 참고만 할 뿐이니까요.

 

1. 내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매우 높이 평가하는 오랜 지인들.

 

2. 오래 내게 주어진 기회. 부모님께 전화를 걸 기회일 수도 있고, 원하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는 기회일 수도 있다. 아주 특별한 기회일 필요는 없다.

 

3. 어제 있었던 근사한 일. 당신이 직접 경험했거나 목격 또는 발견한 것

 

4. 가까이에 있거나 눈에 보이는 단순한 것들. 이는 토니 로빈스가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다.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대상으로 눈을 돌려보라. 창밖으로 흘러가는 양털구름, 감싸 쥔 찻잔, 사각사각 쓰고 있는 펜, 잔잔한 음악 소리···. 무엇이든 문득 새롭게 느껴지는 것들이면 다 괜찮다.

 

제가 2019년 8월 26일에 썼던 이 네 가지 형식에 맞춘 감사 일기의 예제 입니다. (와~ 이때 글 다시 보니 코시국 이전의 일상이 이렇게 좋았었나? 하는 생각으로 막 그리워지네요. ㅠ)

아침 감사일기 예제
아침 감사 일기 예제


활기찬 하루를 모아 결국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원하신다면, 아침 시간 5분만 투자하는 하루 감사일기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물론 강요하진 않습니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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