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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퇴 Story

원달러환율과 유가로 보는 2019년 대비책 분석 By 프리맨

by 자유를 그리다 2019. 3. 27.

2019년 미국발 경제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비책을 마련하자~!

미연준(Fed)은 작년 말 2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올 3월 다시 금리 동결, 긴축 중단을 결정으로

이전의 기조를 전면 수정했다.

이러한 결정의 이유는 내부, 외부적 두요인을 들 수 있겠다.

먼저 내부적 요인으로는,

기업투자 증가세 둔화와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

을 들 수 있다.

외부적 요인으로는,

브렉시트 등 대외 리스크와 외부시장 변수에 따른 불안감을 들 수 있다.

먼저 기본부터 살펴보자.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이 달러 가치와 유가는 반 비례 한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유가상승,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유가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달러 가치는 원화가치와 반비례하므로, 원화가 상승하면

유가가 상승하고 원화가 하락하면 유가도 하락한다.

쉽게 말해, 유가상승은 상품가치의 상승과 미 달러 가치의 하락

즉, 인플레이션을 동반한다.

이제 점차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증가율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환율 :

미국 유가:

출처 : 네이버

다행히 우리는 과거의 학습효과로 현재와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 보자.

리먼 사태 이후 2014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한 효과로

유가가 상승한 상태였다.

이것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상품가치가 높아진 것이다.

그리고 2015년 금리인상 예고와 실제 연말경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0.25%에서 2018년 말경 2.25%까지 올린다.

그 결과로 2012년 9월 2012원 하던 유가가 2015년을 기점으로

하향세를 보인다.

즉, 상품가치가 떨어지고 돈 가치가 올라간 것이다.

이전처럼 양털 깎기가 잘 먹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2018년 말경을 기점으로 완곡한 유가 하양 곡선은

누가 봐도 좀 특이한 상황이다.

2019년 3월 현재 이 환율/유가 상황으로 보아 우리는 어떤 점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을까?

<현재 2019년 3월 환율 유가 상황 분석>

환율은 작년 2018년 중순 대비 거의 변동이 없지만 유가는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급락했다.

올해 2월을 기점으로 다시 상승하는 국면이다.

작년 11월을 기점으로 유가가 급락한 것은 당시 미준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기대 효과이다.

그리고 2월에 다시 유가가 상승한 이유는
최근 금리 동결 및 하락할 수도 있다는
미연준 발표에 따른 효과인 것이다.

<향후 예상>

달러 가치가 떨어지므로 유가는 점차적으로 상승하며

상품가치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달러 대비 원화가치의 상승압력이 커졌으므로

금리인하와 같은 양적완화 정책을

고민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또하나의 변수는 한국 내부 경기 상황이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조금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향후

미국발 인플레이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각자의 대비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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