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읽었던 책 들 중, 자본주의 즉 돈과 관련해서 나의 돌머리를 세게 깨준 책 3권을 즉흥적으로 소개해 본다.
지난 포스팅에서 마인드 장착을 위해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다뤘으니 못 보신분들은 먼저 읽어 보시길 추천해요.
왜 즉흥적이냐면, 마인드 즉 나의 마음을 변화시켜준 책이기에 머리로 생각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다.
그래서 잘 떠오르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나는 즉흥적으로 마음으로 떠올려 다음 3권을 추려 보았다.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부의 추월차선
3.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물론 이 3권을 추천하는 이유에는 나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생각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하지만 내 경우만 보자면 분명 내 인생에 많은 영향을 준 책인것 만은 확실하다.
1.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사실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란 생각 조차 드는 워낙 유명한 책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실제로는 읽어본 사람들 조차도 책처럼 실천은 거의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내가 알기로는 당시 이 책이 출간되고 나서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 조차도 "사기꾼이다", "지금은 파산했다더라"등등 꽤 많은 이슈 몰이를 했던 거로 기억한다.
즉 이 말은 그만큼 대중들은 그와 그의 책을 반신 반의 하며 의심의 눈초리로 봐왔다는 반증이다.
그저 한 별나고 돈에 환장한 미국 사람이 이목 끌어서 책 한 권 팔아먹으려는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이다.
물론 책 제목만 봐도 소위 어그로성으로 보이는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책의 제목 역시도 그냥 만들어 진것이 아니다.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가 자신이 실전에서 터측한 영업 마케팅의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배울만 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출간 되고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서 대중들의 반응이란?
물론 지금도 그런 부정적인 눈으로 보는 사람들도 분명 많아 보이긴 한다.
하지만 반대로 책 내용을 그대로 따라 하다 시 피해서 성공한 이들도 많다는 사실이다.
나는 사실 책 내용이 틀린 얘기가 거의 없을 만큼 좋은 내용들로 채워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자본주의의 룰에 대한 마인드적인 면에서 보자면 감탄이 나올 정도이다.
물론 지금 이렇게 생각하는 나 조차도 예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던 거로 기억된다.
10년도 더 이전에 이 책을 접했었지만 그 당시엔 솔직히 별로 와 닿지 않았었다.
그런 이유로 내 머릿속에 이 책에 대한 기억조차도 없었다.
하지만 시간이 꽤 흐른 이후에 다시 보니 책 내용이 많이 달라 보이는 것이다.
아마도 내가 실제로 집을 등기 친 이후 봐서인지도 모르겠다.
이것은 이전에도 몇 번 언급했듯이, 무엇이든 작게 라도 실제 소유를 해 봐야 관심이라는 게 생기는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시리즈별로 많은데, 시간이 없다면 1권만 봐도 무방하다.
2권부터는 1권에서 다룬 현금흐름 4분면의 구체적인 사례들로 채워졌으니 참고 삼아 보면 좋을 듯싶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이후에 소개할 나머지 책들처럼 반드시 한 번만 보고 덮을 책이 아니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
나 역시도 리마인드 차원에서 1년에 한 번씩은 꼭 다시 보곤 한다.
2가지 관점에서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나 할까?
먼저는 기요사키가 말한 말들이 예전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이제야 이해되는 부분이다.
두 번째는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서 다르게 보인다는 점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이어 다음으로 소개할 책 역시도 유명한 책이다.
아마도 내 생각으론, 나처럼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모르면 간첩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다.
계속~
인간의 삶은 죽을 때까지 두 가지 감정에 의해 지배된단다. 바로 두려움과 욕심이야. 그들에게 더 많은 돈을 주면 지출을 늘려서 다시 그 패턴을 반복하지. 나는 그걸 '새앙쥐 레이스'라고 부른단다.
-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본문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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