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본인의 시간을 팔아 돈을 버는 근로소득이라는 소득에 기반을 둔 직장인의 신분으로 살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
과연 이 길 말이 정답일까?
혹시 이 근로소득에 기반을 둔 월급이라는 단 하나의 패로
내 인생을 올인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어쩌면
대다수 쥐들이 달려가고 있는 그 길이
현실적으로 가장 위험한 길일 수도 있다.
<나그네쥐 사고방식>
저자 버크 헤지스는 이것을 '물을 나르는'일로 비유한다.
그리고 이 ''물 나르는 일'인 근로소득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말라고 강조한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인으로 살고 싶다면
여러 개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처음에는 무척 힘이 든다.
남들 쉴 때 못 쉬고 심지어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파이프라인은 한 번만 잘 구축해 놓으면
내가 쉬고 잠을 자는 순간에도
파이프라인 스스로가 나에게 돈을 벌어다 준다.
바로 돈과 시간을 레버리지 해주는 것이다.
즉 근로소득처럼 누군가에게 내 소중한 시간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지속적인 잉여 소득의 비밀이다.
나 역시도 지금은 '물을 나르는 일'이 내 주수입의 원천이다.
그리고 파이프라인 우화 이전에 이 원리를 깨우쳐준 소중한 책 한 권이 있는데 바로 '부의 추월차선'이 그것이다.
이 책 역시도 파이프라인과 비슷한 '시스템'이라는 이름으로 부의 추월차선으로 가는 더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그 책을 읽은 후 이 파이프라인, 즉 시스템들이란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을 읽은 이후 나는 바로 시스템이라는 것을 구축하기 위해 몇 가지 일들을 시작하게 된다.
부끄럽지만 사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하고 있는 일들이 몇 가지가 있다.
이것들을 나는 '돈나무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나의 블로그 카테고리 '돈나무 연구소'에서 그런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일들에 대해서 앞으로 조금씩 공개하며 서로 소통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생각이다.
물론 버크 헤지스가 말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은' 아니다.
주제에서 너무 벗어났나?
다시 주제로 돌아가자.
이 책은 파이프라인 즉, 돈이 돈을 벌어주는 자본소득 시스템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누구나 알기 쉽고 심플하게 얘기해 주고 있다..
실제로 책의 내용도 매우 짧다.
누구나 단 몇 시간만 투자해도 일독 가능할듯하다.
아직도 근로소득만 알고 오직 그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가?
혹은 현재의 직장생활의 시스템들에 의문이 생겨서
그곳을 벗어나고 싶은가?
이런 분들이라면 나는 이 '파이프라인 우화'를 꼭 한번 읽어볼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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