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5 [책리뷰]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변화경영의 각성 이 책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는 내가 좋아하는 한 작가, 지금은 고인이 되신 구본형 작가님의 자서전을 다룬 책이다. 자서전… 나에 대한 얘기를 쓰는 자서전... 이 자서전을 쓰기 위해서는 사람이 가진 능력중의 하나인 기억력이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만 해야만 한다. 결국 기본은 그 기억력이라는 능력이 있어야만 자서전을 잘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억력을 이용해 기억해낸 지난 세월들의 흩어졌던 조각들을 잘 맞추는 편집의 기술이 또한 필요할 것이다. 거기에 객관적이지 않은 여려가지 재료들은 제거 되어야 한다. 그래야 객관성도 갖춘 나름 괜찮은 자서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잘 맞추어진 하나의 덩어리에 다시금 그 당시에 본인이 느꼈던 감성을 넣어 본다. 맛깔나는.. 2018. 8.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