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간 Story

8년전 몰디브의 추억 - 바두 리조트

by 자유를 그리다 2018. 2. 3.

안녕하세요. 프리맨 입니다.

 

여러분들도 요즘 같은 추운 겨울 날씨가 싫을때면 

"가끔 따뜻한 남국에서 딱 한달만 살면 어떨가?" 이런 생각 한번즘 해보시지 않나요?

 

물론 책상 앞에서 생각만하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하곤 합니다만, 

그래서 오늘은 8년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가봅니다.

 

 제가 신행때 갔었던 몰디브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후기 포스팅으로나마 잠시 추위를 조금 잊어볼까 하네요. ㅎ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해야지?"

 

 

몰디브

8백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내부자들'의 명대사로,

당시 유명세를 탓던 아름다운 휴양지 그자체로 유명한 곳이죠? 

 

제가 갔었던 2010년 이때만해도 한국에서 몰디브를 가려면 직항이 없었습니다.

보통 싱가폴이나 두바이 같은 나라를 한번 정도 거쳐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저희는 싱가폴 보다는 조금은 가보기 힘든 두바이경유했는데,

결론적으로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두바이에서 사막나라에 우뚝 솟은 이국적인 건물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감동이었는데요...

 

두바이
두바이

 

드디에 바두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피곤한 우리를 맞이한건 당연 화려하고 깨끗하며, 발 밑으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원풀욕조가 있는...

별을 볼수있는 침대가 밖에도 있는 우리의 루우우움~~

 

몰디브 바두리조트
몰디브 바두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코발트 빛 바닷물이란게 바로 몰디브의 물색을 두고 하는 말 같았어요.

 

몰디브
몰디브

 

가장 재밌었던 건 역시 스노쿨링~

우리나라와 다른 햇볕으로 살이 완전이 다 타버리긴 했지만 너무나 잼있었어요. ^^

 

몰디브
몰디브

 

요긴 리조트에서 또 배타고 들어가면 있는

조그만 백색모래 섬인 화이트비치 입니다.

꿈에서나 볼법한 온통 흰색의 조그만 모래섬이 에매랄드 바다에 온통 둘러쌓여 있어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몰디브
몰디브

 

 

 

리조트도 너무 이뿌고 현지인들도 친절하고...ㅎ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야경도 너무 멋있어서 저같은 똥손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 나오네요~ ^^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완전 스피디한 속도로 파도를 뜀뛰우는 스피드 보트로 공항에 눈 깜짝할 삼십분이면 오는데요...ㅋㅋ
올때는 한밤중에 가서 좀 무서웠지만, 돌아오는 길엔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보트가 너무 잼있었어요~ 
우리를 태워준 보트 ㅋㅋ

 

몰디브
몰디브

 

하지만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는데요.

이런 몰디브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섬들이 최근 지구 온난화 때문에

조금씩 가라앉는다는 슬픈 기사도 본것 같네요~

 


총평

 

개인적으로 돈이 좀 많이들지만 (대략 두당 400 ㄷㄷ),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디브는 살면서 꼭 번은 가볼것을 추천 한방 드리는 휴양지 입니다.

 

 저도 죽기전에 한번은 꼭 더 가보고 싶은 몰디브의 추억은

여기까지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몰디브 바두 리조트
몰디브 바두 리조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