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것 이란?
내가 좋아하는 것, 본능적이고 무의식적이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 자각이 잘되지 않는다.
무의식적으로 휩쓸려하게 되는 무엇이다.
현재 자신의 모습은 어쩌면 이 끌림의 결과다.
즉 자신의 환경, 상태로 인해 끌려온 것에 의한 결과이다.
원하는 것 이란?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의식적으로 깨어난 상태에서 하는 어떤 행위이다.
이 상태란 또 무엇인가?
쉬운 설명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비유해 보자.
이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시작 버튼을 눌러 단말기를 부팅시켜야만 한다.
주체인 나 라는 창조자가 의식적으로 단말기를 깨워야만 하는 것이다.
단말기를 깨우지 않으면,
끌리는 것을 누군가가 주더라도 그것을 받을 수는 없는 상태다.
즉 무의식 상태이다.
스마트폰의 전원 버튼을 누르고 수십 초가 지나면
비로소 스마트폰은 아이들(Idle) 상태로 진입하게 된다.
이 상태라야 창조자로 부터 권한을 부여받은 단말기라는 주체는, 통화는 물론이고 SNS 등과 같은 각종 객체들과
상호 작용할 준비가 된 것이다.
즉 이 단말기의 아이들(Idle) 상태는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상태와 비슷한 상태이다.
이렇듯 이 상태는 단말기가 꺼져 있는, 무의식 상태에서는 존재 하지 않는다.
사람이라면, 의식적으로 자신 내면의 무의식적인 본능과 본성을 깨우고 극복해야만 가능한 상태이다.
그렇다면 끌어 당기는 것이 원하는 것이라면 얼마나 편할까?
하지만 불행히도 인간은 그렇게 설계되어 있지 않다.
끌어당기는 것들은 인간의 본성에 매우 가까운 것이라
자신이 원하는 것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 세 가지 방법으로 극복 가능할 것이다.
첫째, 자신이 끌어당길 수 있는, 어떤 목표를 일단 정한다.
둘째, 자신이 끌어오고 싶은 것 들을 글로 적어 본다.
셋째, 글로 적은 것들을 실제 나의 환경에 가깝게 내 상태를 바꾸어 본다.
기존의 내 환경을 다 지우고 새로운 환경으로 세팅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비유하자면, 배경 화면이나 번잡한 앱들은 다 지우고 새롭게 환경 세팅을 다시 하는 것이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 역시 자식을 위해 3번의 이사로 주변의 환경을 바꾸었다.
의도적으로 환경을 바꾼 것이다.
맹자의 어머니는 BC 300여 년 전에 이미 이 물리적인 원칙을 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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