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백신 접종 후기1 컨디션 별로인 상태에서 1차 백신 접종 후기 드디어 영원히 못 맞을 것만 같았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하는 날이 내게도 왔다. 그리고 나는 모더나는 아니고 화이자로 선택이 되었다. 아 아... 그런데 머피의 법칙처럼 전날부터 아침까지 해서 내 컨디션이 조금 좋지가 않았다.... 그 전까진 정말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날아다닐 정도로 컨디션 최상이었는데... 하필 접종 당일 날에 이렇다니... 환절기 탓인지 목이 조금 부어있었고 몸도 평상 시보단 조금 무겁고 약간 목감기 초기 처럼 찌푸둥했다. 그래서 예약을 연기할까도 고민해 봤지만, 실제 열을 쟤면 열도 없었고 또 회사에도 이미 번거로운(?) 연차 절차를 완료한 터라 그냥 맞기로 결정한다. 내가 접종하기로 한 병원은 딸아이 감기로 예전에 한번 가봤던 집근처 소아과였다. 와이프 왈, 오전에 가면 나름 친.. 202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