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치유다1 글쓰기는 치유다 ft. 시련 글쓰기는 치유다. 글을 쓰기 시작하며 언젠가 나는 이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내가 처음부터 이것을 알고 글쓰기를 시작한 것은 아니다. 먼저는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어느 날부터인지는 정확힌 모르겠지만, 어쨌든 불현듯 블로그라는 곳에 보잘것없어 보이는 내 삶의 발자취를 조금이라도 남겨 보도 싶다는 욕구가 일었다. 그리고 3년 전 즈음인가? 회사 생활중 조금 힘든 시기가 있었고, 그 한 계기가 나로 하여금 잘 쓰지도 못하는 글이란 걸 쓰게 한 듯 싶다. 그렇게 나는 지금 블로그 글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매일 아침이면 1시간 정도 조금 일찍 일어나(가끔은 출근 이후가 되기도 하지만) 아침 시간에 잠시 짬을 내어 글을 쓰게 되는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습관 하나인 이 글쓰기의 묘미를 조금씩 알아차리게.. 2021.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