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息1 휴식(休息) 쉬어야 사는 사람 인간은 계속 일을 할 수 없다. 즉 휴식이란 게 반드시 필요하다. 즉 쉬어야 사는 게 사람이다. '인간은 쉬어야 산다'는 의미에는 한자 휴식(休息)에 이미 그 정답이 들어 있다. 한자 휴(休)를 자세히 보면, 사람이 나무에 기댄 모양이다. 따라서 나무가 있는 숲과 같은 자연환경과 사람이 나란히 함께 있는 것이 휴식을 의미하는 '휴'자이다. 식(息)은 어떤가? '스스로 마음을 뒤돌아 봄'이란 의미가 있다. 이런 의미로 휴식의 두 단어를 조합해보자. 사람이 나무가 있는 숲과 같은 자연환경에서 스스로의 마음을 뒤돌아 본다는 의미가 된다. 바로 휴식休息)의 의미이다. 현재 나는 육아휴직(休職)중이다. 여기서 휴직은 휴식의 '휴'까지는 같은데, 직이란 단어에서 의미가 조금 갈린다. 직(職)은 현재 하고 있던 직책.. 2022.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