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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정치2

10년 이상 회사에만 머무리지 마라 10년 이상 회사에만 머무리지 마라 ※ 주의: 읽다가 불편하실 수도 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바로 뒤로 가기 버튼 눌러주세요! 직장 생활을 하면 싫든 좋든 받아야 되는 한 가지 선물(?)이 있다. 물론 연봉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그건 아니고 바로 고과라고 불리는 평가이다. 자신을 모니터링하거나 관리하는 상급자가 자신의 근태를 판단하는 평가. 물론 이 평가의 결과가 연봉 협상으로 이어지니 평가 결과가 좋은 누군가에겐 설레고 달콤한 선물일 수도 있겠다. 그러면 왜 10년 이상 회사에만 머무르는 게 좋지 않은지 거기에 대한 차근차근 한번 들여다보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사회 초년생 시절을 겪어야만 한다.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는 말처럼, 가진 밑천이 없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학교라는 관문에서 나감과 동시에.. 2021. 7. 15.
본업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딴걸 어떻게 잘해? "본업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딴걸 어떻게 잘해? 먼저 본업부터 성공하고 딴 걸해?" 누군가는 이 말을 듣고 뜨끔 할지도 모르겠다. ㅎ 하지만 이 말은 흔히 재테크나 자기 계발 강사들이 말하는 "그렇게 사는 게 마땅하다'는 '보통의 법칙'이다. 본업도 못하는 사람은 투자나 사업이나 부업처럼 다른 일도 제대로 잘할 리가 없다'라는 이 말. 하지만 나는 사실 이 말에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 실제로 나는 본업은 잘 하진않았지만 투자나 다른 영역에서 성공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또 반대의 경우로 본업인 직장 생활은 잘하지만 회사 밖에서 다른 일들은 제대로 못하는 경우도 많이 봐왔다. 보통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과거 직장인이던 시절, 자신이 있던 그 영역에서 자신의 영혼마저 갈아 일에 열정.. 2021.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