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족1 내 안의 8가지 성격 ft.mgram 어제는 에버노트에 적어 놓은 예전 글들을 보다가 눈에 띄는 글 하나를 발견했다. 내 안의 8가지 성격? 때는 2018년 9월 30일, 그러니까 2년 6개월 전이라고 친절하게 딱 날자까지 나와 있다. 대략 2~3년 전의 일이다. 당시 나는 평소 나의 캐릭터와 전혀 어울리지 않게도 블로그 글쓰기라는 것에 조금 빠져 있었다. 당시 그 이유는 분명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기 위해서' 그 이전까지도 나는 여느 평범한 직장인들이 그러하듯, 무의식적이고 관성적으로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그즈음에 나는 깨닫게 된다. 머리를 한대 세게 얻어맞은 듯한 어떤 한 계기로 말미암아... 그리고 나는 내안의 무의식 세계에서 의식의 세계로 의식 전환을 위해 이것저것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나는 내가 어떤 인간인지도.. 2021.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