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본형5

좋아하는 일 찾는 방법 ft. 인생 직업 2주 만인가? 꽤 오랜만에 글을 쓴다... 가급적이면 1일 1 포스팅 계획도 마음속으론 세워보았건만 결국 잘 지켜지지 않아 이 부분이 스스에게 실망감으로 다가온다. 정말 1일 1포스팅을 끈적하리만큼 꾸준히 하시는 블로그 이웃님들을 보고 있자면 존경스러울 정도다. 여기서 구차한 변명을 조금 대자면 사실 지금 내 뇌의 8할은 지금 딴 거에 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내 본업과 이것과 관련된 방향성에 대한 고민으로 글쓰기 같은 다른 어떤 일들에는 좀처럼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 이유이다. 아니다. 이 역시도 구차한 변명으로 느껴진다. 이유야 어찌 됐든 어떤 주제로도 글을 쓰고 싶다는 동기 자체가 생기지가 않는다는 건 맞는 이유일 듯싶다. 아무튼... 그러다가 며칠 전 조금은 복잡한 마음에 연차를 냈고, 참 오랜.. 2021. 8. 27.
[서평]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저 구본형 작가님의 자서전 '마흔 살에 다시 시작하다'와도 비슷한 맥락의 책이다. 이 책을 보게 되면 구본형 작가님의 사상을 좀 더 상세히 이해할 수 있을 듯싶다. 먼저 책의 목차를 살펴보자. 서시ㆍ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1. 봄 - 마음이 흐르는 곳 밝음을 경영하라 즐거움이 즐거움을 이끈다 늘 한두 가지를 생각하다 내가 바라는 그 사람 책을 읽는 한 가지 방법 꿈을 품은 명함 내일 죽을 것처럼 산다 변화의 두려움에 대하여 구본형의 생각 탐험 1ㆍ한 번도 되어보지 못한 사람 우리가 뛰어오를 때 2. 여름 - 아름다운 정의 스스로를 고용하는 자 그대들의 휴가는 아름다웠는가 마흔, 아직 무더운 여름의 절정 여백이 없으면 마흔 살 10년을 잘 보내는 지혜 심심함의 기적 세상에.. 2021. 7. 17.
[책리뷰]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은퇴를 준비 40대 직장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 은퇴를 준비 40대 직장인 내가 지난 여름 제주도에서의 휴가중에 읽은 책 한권에 대한 소개다. 현재 내 직업의 소명(召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었던 그 소중한 책 한권에 대한 글이다. 나는 당시 조금은 복작하고 또 반복되는, 지루한 직장세계에서 벗어나, 좀 낮설지만 조용했었던 제주도라는 장소에서 이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었다. 책 제목 만큼이나 '익숙한것과의 결별'은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영역에 대해 새롭게 생각 해보게 됐던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나는 내 삶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책으로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나는 지금의 삶에서 변화를 고민하고,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많은 직장인 혹은 일반인들에게 이 책을 꼭 한번.. 2018. 11. 29.
[책리뷰]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지난 시간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3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에 이어, 오늘은 '나는 이렇게 될것이다'가 말하는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나는 조금은 늦은 시기인 40대에 들어 이런 삶에 대한 의문을 가졌고 비로소 각성을 하게 되었다. 결국 지금은 내가 싫든 좋든 그 혁명의 시기에 맞닥들이게 되었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혁명의 시기인 40대 이후 10년 이다. 현재 그 초입의 시기라 아직은 진행형이다. 덕분에 이루지 못하고 있는것에 대한 변명들이 있는 동시에 그래도 변화 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는 매우 희망적라고 할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것 또한 사실이다.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1. 자신.. 201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