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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Story

운전 재미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Facelift 미니 쿠퍼S

by 자유를 그리다 2018. 4. 14.


안녕하세요. 프리맨 입니다.


미니라고하면 혹자는 다소 불편한 승차감(물론 3세대부터는 승차감도 괜찮아 졌읍니다만...)이지만 이부분과 조금만 타협하면 고카트 필링의 운전 재미와 브랜드만의 고유의 색깔과 헤리티지라는 매력적인 장점들을 간직한 브랜드로 전세계 뿐만아니라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이 두터는 브랜드로 잘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 미니가 BMW라는 새옷을 입고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중 입니다. 


오늘은 그 BMW의 새로운 미니 쿠퍼(Mini Cooper) S가 facelift와 함께 운전 재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서 돌아왔다는 소식 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미니의 여러 파생 모델도 많지만 그래도 미니라고한다면 문짝 2개의 쿠페라인이 미니만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지않나 생각 합니다.


또 거기에 JCW(John Cooper Works)나 S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미니 좋아하시는 분들의 흥분을 자아내기는 적절한 단어가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이전세대 대비 달라진점이 보이시나요?


페이스리프트된 쿠퍼S는 좀 더 좋은 성능의 7단 듀얼클러치 미션가 새로 장착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전 세대도 번개 같이 해치우는 빠른 미션 반응 이었는데 또 이 부분은 BMW가 가장 잘 하는 것 중 하나라는 점에서 얘기만 들어도 기대를 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측면공간에 오너의 이니셜도 새겨 넣을수 있게끔해서 유니크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 할수 있습니다.(물론 추가 비용 발생한다는건 안비밀..ㅎ)

미니 오너분들 성향이 이런 유니크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는걸 이 BMW라는 회사는 너무나 잘알고 있는 듯 합니다.


실내의 글로브 박스에도 유니온잭 디자인의 LED로 또한 차별화된 멋을 냈습니다.


BMW가 요즘 많이 밀고 있는 악세서리 옵션이죠? 문짝 손잡이의 미니 로고등을 바닥에 비춰주는 소소한 기능 입니다.


테일램프도 유니온잭 디자인을 넣어 고유의 색깔을 강조 했습니다.


옆에서봐도 마치 장남감처럼 아담 해보이는게 너무 이쁩니다.


매트릭스 디밍 기능을 갖춘 LED 헤드라이트로 이전 대비 특별함은 좀 없는듯 하구요.



실내를 보시면 뭔가 동글동글하면서 스포츠 감성도 느껴지는 전형적인 미니만의 실내 디자인 입니다.

 6.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와 다기능 스티어링휠등 유니크하고 이쁘지만 인체공학적으로도 잘 설계되어 있는걸로 또한 유명 합니다.


파워트래인은 쿠퍼 S의 경우, 이전 모델 처럼 1998cc 4기통 터보 엔진의 192마력을 발휘하며 최대 4700rpm까지 쓸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평범해보이는 수치이지만 가벼운 차체 중량으로 인해 100키로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6.7초에 불과 하며 그 체감 가속은 그보다 더 높다는게 미니만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어떠세요? 

여전히 새로워진 페리의 미니도 미니만의 색깔로 간직하고 있다는게 좋아 보입니다.

고유의 색깔을 훼손 하지 않으면서 곳곳에 오너 커스트마이징할수 있는 디테일한 옵션들...(막대한 추가 프리미엄 가격 예상)

도 좋지만 가벼운 차체 무게의 경쾌한 주행감이 미니의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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