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마이너스 금리로 갈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트윗을 통해 "다른 국가들이 마이너스 금리로 혜택을 보는 상황에서 미국도 선물(gift)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다시 시장에 힘을 싣었다.
그 결과 전날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기대감이 반영됐다.
하지만 미 연준 파월 의장은 다소 선을 긋는 반응이다.
파월 의장은 "그 정책을 지지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조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마이너스 금리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린다면서 "우리는 좋은 정책 도구들을 갖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의 말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2년 전인 2018년에도 2번의 금리인상을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기조를 수정하며 금리 인하를 몇 차례 실시했었다.
2020년 11월 트럼프 재선과 맞물린 지금, 결국 이번에도 트럼프의 손을 들어주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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